박혜진 인증된 계정 ·
2023/11/14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좋은 책이지요?^^ 추천 많이 해주세요. 방송을 하던 시절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도서 위주로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출판을 시작하고는 문학 비중이 좀 높아졌어요. 하지만 종합 출판을 꿈꾸기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관심을 두고 있답니다.  지금 책상 위에 <프로필 사회>, <동조자>라는 책이 있네요^^ 서점이나 북카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출판사 잘 키워야지요~@muruybi 

박혜진 인증된 계정 ·
2023/11/14

다람의 책들에 관심 가져주셨다니 고맙습니다.
1. 쉬운 사업이 있을까요?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을 뿐이에요. 출판일이라서 망설였다기 보다 새로운 시작이어서 기대와 약간의 걱정이 있었을 뿐이지요.(잘 할 수 있을까? 가 봐야 알 수 있는 답이지만요~)
2. 얼마전 서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 시상식장에 다녀왔는데요. 부럽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올해의 책을 많이 만드는 겁니다.
3. 의미있는 기획인가, 마음이 끌리는가, 열정을 가진 제작자인가, 합리적인 보상이 있는가, 등등 @kzoon89 

김윤정 ·
2023/11/14

<쓰지 못하는 몸으로 잠이 들었다>는 저도 너무 절절하게 공감하며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응원합니다) ^^ 다방면의 책을 출간하거나 출간 계획으로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시겠지만) 평상시에 어떤 책을 주로 읽으시고(최근에 본 책 중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 어떤 책을 주로 출간하고 싶어하시고, 어떻게 출간할 책들을 검색하고 찾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출판계의 불황이라는 이 시기에 어떻게 좋은 책을 알리고 홍보하시려고 노력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서점이나 북카페 등을 내실 계획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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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좋은 책이 참 많은데 알려지지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출판사에서 만든 책을 홍보,마케팅할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으로 느껴지셨나요? 어떻게 책을 알리려고 계획하시는지 궁금합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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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다람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이 다 너무 좋아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1) 책이라는 시장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데 용기가 대단하세요. 더 쉬운(?) 사업들도 충분히 있었을텐데요. 출판사를 열 때 망설인 적이 있다면 그것 어떤 점일까요?

2) 출판인으로서 박혜진 아나운서의 꿈이 궁금합니다.

3) 행사 진행을 할 때 일을 하는 기준 같은 게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