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

새벽령
새벽령 · 글은 내 감정을 해소하는 거울이다.
2022/03/01
조 금은 침착해 져야 돼
울 렁거리는 속부터 달래야지

조 급해 하지 않아두 돼
울 퉁불퉁한 길이 발길을 붙잡아도

조 용히 눈을 감고 널 느껴봐
울 고있는 널 가리려하는것 보다

조 심히 너의 본 모습을 바라봐
울 컥 쏟아내도 돼 

조 여 오는 인생의 무게에
울 상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

조 차 너의 모습이고
울 지 않기위해 앙다문 너의 모습

조 차도 너의 모습이야 그러니
울 어도 돼

조 각난 웃음의 가면으로 가리지마
울 타리 안에 갇혀 있지마

조그맣게 속삭이는 너의 마음의 
울 림을 외면 하지마 

조 급해 하지마 부디
울 부짖는 너의 마음을 외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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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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