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2022/07/13
부랴부랴 매일 여유롭게 하늘을 체크하고 사진찍고 했엇는데
빠른걸음으로 시간만 체크하면서 갔습니다.
그래도 매일보는 흰둥이 검둥이는 봐야지 하고 휴대폰을들고 "하이!" 하고 외치는데
"어 그래 어서오고, 오늘좀 늦은 것 같다? 빨리가라." 이런느낌의 표정으로 저를 보더라구요.
매일 시크하게 보는둥마는둥 누워잇는 모습만 보다 저렇게 빤히 보는걸 보니
혼자 웃겨서 회사도착전까지 혼자 미소지으며 걸어갔네요.
흰둥이 덕에 오늘은 기분좋게 출근하엿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