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4
매일하던 운동, 글쓰기, 책읽기, 영어공부라도 잠시 귀찮아서, 방심해서 몇일 안해버리게 되면 불어버린 라면처럼 제 몸도 풀어져버려요.
말씀하신 것처럼 무언가 안하면 안 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러한 장치들이 나중에는 점저 스트레스로 여겨지는 것 같아 또 다시 게을러지게돼요.
막상 계획했던걸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뿌듯하고 기분좋은 걸 알지만 게으름이란 녀석은 상당히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방해를 해요.
저도 한 2주정도 게을러져서 꾸준히하던 운동을 안하다가 오늘 겨우겨우 사이클만 좀 탔네요. 근력운동도 해야하는데 몸에 힘주는게 너무 싫었어요ㅎ
부자맘님은 그래도 의지가 강해보이세요. 저처럼 너무 게을러지지마시고 꾸준히 게으름을 이겨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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