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나태주 님 시를 좋아하는데.. ㅋㅋ 순간 류시화님과 헷깔릴 뻔.. ㅋㅋ 모든 것이 현상 보다는 본질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대중은 그렇지 못하죠.. 저 또한 마찬가지..안 그러려고 노력할 뿐.. 금방 다른 글에서 비슷한 글을 쓰고 왔는데...우리나라 사람은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너무 자존심을 내세운다고..


말씀처럼 이럴수록 "인문학적 감성"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벌써 AI가 우리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죠..가게에서도 로봇이 서빙 하는 곳이 증가 추세입니다. 인구도 줄고..사람의 역할 및 직업 또한 적어도 몇 만개가 줄어든다고 하는데..이럴 때 일수록 점점 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care 하는 인문학적 교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