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2/04
안녕하세요. 사라비님:) 저도 요새 경찰과 관련한 기사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면서 "그러게 왜 애초에 욕먹을 행동들을 하는거야!" 라는 이상한 분노도 차오릅니다. 
똑같은 공무원이지만 소방관의 처우개선이나 존경심은 높은 반면에 경찰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오는 걸까요?
대중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일들이 반복되면서 실망감이 커지고 분노로 표출되는 것 같아요. 
경찰 입장에서도 공권력이 낮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서의 한계에 부딪혀 의욕을 잃는다는 글들도 보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ㅡ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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