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계정

회식 가기도 싫은데, 회식비까지 강제로 걷네요

미미패밀리

허울뿐인 개인의사 존중과 다수결 투표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민주주의의 필수 요건 중 첫번째 국민은 1인 1표의 보통선거권을 통하여 절대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리고 국가 안에서도 우리는 무리를 지어 살고있으며 그 작은 무리 안에서도 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팀에서 야유회갈건데 본인이 갈 수 있는 날짜 투표해” “이번 야유회가는거에 대한 자율참여 동의서인데 보고 싸인해” 다음 달 회사의 제가 속한 팀에서 야유회를 가려고 추진 중 입니다. 그리고 위의 대화는 야유회갈 날짜와 동의를 요구하는 팀장의 카톡 내용입니다. 말만 보면 투표를 하고 자율참여라는 말이 있어 꽤나 부하직원을 생각하는 리더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않습니다. 투표로 다수결에 따라 날짜가 확정이 되었지만 결국 윗사람들끼리 입을...

한국정치

조선일보

[뉴스프라임] 세계가 지켜보는 영국 여왕의 '마지막 길'

혈연적 권력세습, 영국은 맞고 북한은 틀리다?

김재경

북한과 영국을 동일 선상에 놓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요?

이전 글을 포함해서, 영국 여왕에 대해 너무 좋게 보는 상황을 꼬집어주신 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른 나라 왕이고, 영국의 왕정이 분명 식민 지배를 했던 시대부터 내려오던걸 감안하면, 너무 치켜세우는 감도 없지 않아 있다는 점을 덕분에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글은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북한과 영국이 형식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정치 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형식적 정치제도와 실질적 정치제도를 따져 보았을 때는 오히려 두 국가가 뒤집히는 상황까지 나오죠. 영국은 분명 형식적으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같은 입헌군주제인 일본과 마찬가지로 왕은 형식적인 것이며,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두 국가에서의 왕의 역할을 세세하게 따진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실질적으로는 큰 권력이 없으며 의회와 내각의 권력이 국가 통치 권력의 핵심이죠. 본문에 언급된 권한들도 법으로 존재하지만 실제 사용 여부는 없는 것으...

한국정치

연합뉴스TV

I was arrested after asking "who elected him?" at the proclamation of King Charles | Symon Hill

전지윤

혈연적 권력세습, 영국은 맞고 북한은 틀리다?

어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있었다. 이번에 이 과정을 보면서 놀라고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참 많았다. 그 중에서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 평생 헌신한 여왕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윤석열이 ‘조문외교를 가서 조문을 못한 것’은 놀랄 일에 들어가지 않는다. 윤석열이 그토록 떠드는 ‘자유’라는 게 저 정도 수준이라는 것은 진작 눈치채고 있었다. 유럽 어느 나라의 ‘왕’이 죽었다고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500여명의 국가 정상과 ‘왕족’들이 찾아와 거대한 조문을 펼친 것은 좀 놀라운 일이었다. 영국 일부 시민들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이틀간 밤새서 줄을 서 있는 모습도 약간 놀랍기는 했다. 결국 장례식에 무려 100백만 명이 모였다니 그것도 좀 놀라웠다. 새로 ‘국왕’이 된 찰스3세에 대해서 ‘우리는 그를 선출한 적이 없다’고 외치며 시위하던 사람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도 놀라운 점이 있었다. 이런 왕실에 매년 1400억 원...

한국정치

Bright Green

또 문자 들통난 국힘…“이준석 제명해야죠” 윤리위원이 답했다

달빛소년

파평 윤리위원회, 종친회 다시 한번 칼을 들다!

또 다시 모인 종친회 버릇없는 어린애 하나 잡겠다고 집안 물건 다 때려 부시는 종갓집에서 또 다시 종친회를 소집했다. 하바든가 하버든가 서양 물먹은 어린애가 으딜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혼내주려고 했다. 신기라도 들렸는지 최고 어르신이 해외 나가셨을 때 본인을 호적에서 팔 것이라고 라디오에 나가 대놓고 떠들어 댔다. 법원에서 집안 싸움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도 아무튼 기분 나빠 죽겠는데 속내를 들킨 것 같아 뜨끔 하기도 하고 어린 놈의 자식이 잔머리만 잘 돌아가서 어른들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것은 못 참겠다. 6개월 동안 집 밖으로 쫓아 냈는데 이번에야 말로 호적에서 파버리리라! 네 이놈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이것이 최고 어르신의 마음이다. 윤심이라고 하지! 제명의 칼날을 받아라! 칼부림을 하는 백모의 모습에, 삼촌들과 이모들은 이건 좀 아니다 싶어도 칼날에 자신이 다칠까봐 그저 가만히 지켜볼 뿐이었다. 거대 당의 카르텔 경제 불황 속에 국민들은 죽을 맛이지만 오...

한국정치

hanitweet

이준석 제명 수순? 여당 윤리위, 추가 징계절차 개시

달빛소년

파평 윤리위원회, 종친회 다시 한번 칼을 들다!

또 다시 모인 종친회 버릇없는 어린애 하나 잡겠다고 집안 물건 다 때려 부시는 종갓집에서 또 다시 종친회를 소집했다. 하바든가 하버든가 서양 물먹은 어린애가 으딜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혼내주려고 했다. 신기라도 들렸는지 최고 어르신이 해외 나가셨을 때 본인을 호적에서 팔 것이라고 라디오에 나가 대놓고 떠들어 댔다. 법원에서 집안 싸움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도 아무튼 기분 나빠 죽겠는데 속내를 들킨 것 같아 뜨끔 하기도 하고 어린 놈의 자식이 잔머리만 잘 돌아가서 어른들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것은 못 참겠다. 6개월 동안 집 밖으로 쫓아 냈는데 이번에야 말로 호적에서 파버리리라! 네 이놈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이것이 최고 어르신의 마음이다. 윤심이라고 하지! 제명의 칼날을 받아라! 칼부림을 하는 백모의 모습에, 삼촌들과 이모들은 이건 좀 아니다 싶어도 칼날에 자신이 다칠까봐 그저 가만히 지켜볼 뿐이었다. 거대 당의 카르텔 경제 불황 속에 국민들은 죽을 맛이지만 오...

한국정치

오마이뉴스

[속보] 대통령실 “새 영빈관, 국격 맞는 영접 공간 마련 불가피”

샤이리치

이럴거면 청와대에서 왜 나온거야?

국빈을 위해 마련된 전용숙소를 영빈관이라고 한다죠? 청와대를 국민에게 내주고 자신들은 용산에 새로운 아지트들을 만들고 있네요 우리나라 빚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영빈관을 새로 짓기 위해 900억 가까이 되는 돈을 예산으로 잡았다네요. 이럴거면 청와대를 왜 나왔을까요? 그냥 지어놓은 거 쓰지 굳이 혈세 낭비하면서까지 새로 지은 건물에서 활동하고 싶을까요.. 물론 국빈들에게 비춰지는 외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격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없는 걸 새로 짓는다면 백번 이해할 거 같습니다.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데! 지금같이 어려운 상황에 그냥 있는 거 쓰고 돈 아껴서 정~말 예산 필요한 곳에 재편성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정치

또 스토킹 끝에 살해…한계 드러난 피해자 보호 체계

연하일휘

나 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외침으로 끝난 말"

* 신당역 사건에 대해서는 달빛소년님의 글과 story님의 글에서 이미 다루어진 사건입니다. 다른 방향의 글이라 새로이 원글을 작성합니다. * 서문에 제시된 글들은 뉴스 기사를 토대로 작성한, 제 상상력이 가미된 픽션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요약으로 내용을 변경하겠습니다. #1.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 며칠 째인지, 혹은 몇 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3년....쯤 되었을까요. 이곳에 입사한 이후. 좋은 입사동기인 줄 알았던 그 사람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끊임없이 곁을 맴도는 그 사람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나날들이 이어집니다. 자신과 만나라는 전화와 문자가 300여통을 넘어섰습니다. 나중엔 영상을 유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10개가 넘어가는 SNS계정으로 끊임없이 연락이 옵니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개월의 신변보호로 끝이 나고, 새로 고소를 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그 사람의 공판일입니다. 징역 9년, 내일이면 저도....9년만이라도 ...

한국정치

권성동의 '적반하장'.. 포항 태풍 피해, 진실은 이렇습니다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얼룩말~^^

포항 태풍 피해, 진실은 이렇습니다

좋은 기사 내용이 있어 인용합니다 한남노의 태풍을 잘 대비해서 무사히 넘어가나 싶었지만 마지막 포항에서 인명 재해와 기업들의 피해가 있었는데요 그 원인이 4대강 사업 하천정비사업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권성동 "태풍 피해, MB정부 때 하천정비 반대한 야당 탓" "이번에 포항과 경주 일대에 (태풍) 피해가 컸던 것은 냉천과 지성천 등 지방하천이 시간당 100mm 넘게 쏟아지는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범람했기 때문이다"라며 "지류·지천 정비가 제대로 됐다면 참극은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차원의 지류·지천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지만 당시 야당과 일부 언론, 시민단체는 4대강사업과 마찬가지로 '20조 짜리 삽질' 같은 자극적인 말을 내세워 강하게 반대했다"라고 주장 입만 열면 거짓말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은 맞는 말일까? 이는 사실을 180도 왜곡한 것도 모자라, 프레임을 씌워 자신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는, 아주 못된 수법이...

한국정치

언론사 뷰

이런 걸로 급식을?…깨진 '불량 계란' 시중유통

전지윤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기성질서에 대한 전복적 태도로 유명했던 무정부주의적 펑크록 그룹 ‘섹스 피스톨즈’가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라는 반어적 제목의 노래를 발표해 “너에게 미래는 없어”라고 노래했던 게 벌써 1977년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죽은 마당에 어느 정도 슬픔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나 할머니의 죽음은 누구에게든 슬픈 일’이라는 노동당 전대표 제레미 코빈 정도의 입장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나 수많은 추모 인파가 모이고, 온갖 애도 기사와 광고들이 쏟아지고, 축구 경기를 취소하고, 노동당이 행사를 연기하고, 주요노조까지 파업을 철회했다니 좀 놀라웠다. 이것을 보고 있으면, 군주제는 단지 봉건적 잔재가 아니라 영국자본주의와 분리불가능한 제도가 됐고, 가장 성공적인 자본주의적 기구로 진화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윤석열도 직접 장례식에 참석하러 영국으로 간다니, 이건 또 뭔가 싶다. 자녀 입시비리 문제의 뒤처리를 위해 미국출장 기회를 이...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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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믿을 수 있는 곳이 존재할까요..

과거에 양념치킨 괴담이 돌기도 했었죠. 후라이드 치킨의 경우에는 좋은 품질의 닭을 쓰지만, 양념치킨의 경우에는 저품질이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닭. 혹은 튀기는 과정에 문제가 있던 닭을 쓴다는 이야기가 종종 돌기도 했었죠. 결국 멍든 닭을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후라이드 치킨에 비해서는 저품질의 닭을 사용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맛이 조금 떨어진다해도 양념으로 그것을 메꿀 수 있을테니까요. 아마 유통기한 지난 고기도 비슷하게 사용될뻔 하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우리도 고기를 사 오면 냉동실에 담아두고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뒤에 볶아먹어도 큰 탈 없이 잘 먹는것처럼 말예요. 적발되지 않았다면, 어찌 사용되었을지...조금 찜찜하기는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계란에 대해서도 충격을 받았던 일이 떠오르네요. 의외로 깨진 계란들이 참 많이 유통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가금류 계통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당시에는 tv프로그램으로 ...

한국정치

'수요미식회' 치킨 괴담? 진실을 아니 더 맛있네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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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믿을 수 있는 곳이 존재할까요..

과거에 양념치킨 괴담이 돌기도 했었죠. 후라이드 치킨의 경우에는 좋은 품질의 닭을 쓰지만, 양념치킨의 경우에는 저품질이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닭. 혹은 튀기는 과정에 문제가 있던 닭을 쓴다는 이야기가 종종 돌기도 했었죠. 결국 멍든 닭을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후라이드 치킨에 비해서는 저품질의 닭을 사용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맛이 조금 떨어진다해도 양념으로 그것을 메꿀 수 있을테니까요. 아마 유통기한 지난 고기도 비슷하게 사용될뻔 하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우리도 고기를 사 오면 냉동실에 담아두고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뒤에 볶아먹어도 큰 탈 없이 잘 먹는것처럼 말예요. 적발되지 않았다면, 어찌 사용되었을지...조금 찜찜하기는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계란에 대해서도 충격을 받았던 일이 떠오르네요. 의외로 깨진 계란들이 참 많이 유통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가금류 계통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당시에는 tv프로그램으로 ...

한국정치

네이버 TV연예

[단독] 공기업 ‘부정채용’ 최소 578명이나 되지만…

빅맥쎄트

미래를 도둑맞았습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서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4년의 교과과정 이외에도 국방의 의무 수행 2년, 휴학기간동안 아르바이트, 자격증 준비와 기타 공부 등 8년간의 긴 생활이 전적으로 즐겁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된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까지의 생활이 획일화된 형태라고 한다면, 대학생활은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다. 물론 자유만 누리다가는 졸업 이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데이트도 하고 아르바이트토 하며 무엇보다 인생에서 내가 하고싶은 것을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올해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사립대학 752만원, 국/공립대학 419만원이라고 한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761만원, 비수도권 622만원이다. 나는 (장학금 쪼금 보태서) 한 학기...

한국정치

hani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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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또 중국같은 짓을..

요새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렇게 비상식적인 일들을 많이 할까요..? 원래 많이 했었는데 내가 관심이 없던걸까… 지난번에는 자기 아이를 괴롭히고 때리고 죽이고, 짐승한테 몹쓸 짓하고.. 이 썩은 고기도 중국에서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그대로 파는거랑 다를 바 없네요.중국은 이외에도 비위생적인 음식 판매로도 얘기가 많죠. 근데 생각해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볼 때도 더러 이런 식당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유통기한 지난 꼬치를 파는 집과 비생적인 재료 관리..보면서 저런 가게는 절대 오픈하면 안 된다 생각했는데.. 제발 중국 욕하기 전에 우리부터 좀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정치

유통기한 지난 한국과자 팔고 있는 중국 마트

북경A4 미디어차이나

"절망의 100일, 윤석열은 퇴진하라"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

얼룩말~^^

윤석열은 퇴진하라

전국 대학교에서 '윤석열 퇴진' 대자보가 붙였다는 뉴스인데요 이상하게 지방대 봉사활동상에는 난리를 치던 언론들이 정권만 바뀌면 일을 안하네요 충남대학교에는 '절망뿐인 윤석열 정부, 이대로 두시겠습니까'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이 대자보를 쓴 이는 "전쟁위기 고조, 대책이 없는 경제 파탄. 심지어 굴욕적인 외교와 역사 인식 부재까지 국민의 바램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있는 윤석열 정부는 추락하는 민심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독불장군처럼 나라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광주교대에는 "학우 여러분!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지 벌써 3달째입니다. 요즘 윤석열의 행패를 보면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는지 의심이 됩니다"라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다. 이 대자보에는 "국민을 위하는 게 아닌 해악만 끼치고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 먹칠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오히려 없는 게 도움이 되는 필요가 없는 대통령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촛불을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자는 요구로 마무리된다. 이외에...

한국정치

언론사 뷰

윤석열 정부, 노인일자리 ‘공공형’ 콕 집어 6만개 줄였다

[라이뷰 해부] 세금, 따듯한 냉커피는 아니라도 라떼인지 모카인지는

미드솜마르

따뜻한 라떼 시킨 사람에게 따뜻한 모카를 주면 안됩니다

몇 가지 생각할 시선을 던진 글을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지점이 있어 이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법인세는 정말 대기업 특혜 주기에 불과한가 - 다른 이야기 먼저 많이 거둔 것과 돌려준 것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신 방법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법인세 인상과 공제 확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실효세율" 입니다. 법인세 인상 첫 해(2019년)의 경우 실효세율이 19.1% 수준이고, 2020년에는 실효세율이 17.5% 수준입니다. 실효세율이 2%밖에 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세 규모가 20%나 늘어난 것은 법인의 기업 경영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덕분에 기업 경영이 개선되었는지, 기업 자체 노력으로 기업 경영이 개선되었는지, 반도체 호황 등 세계 경제의 개선에 따라 기업 경영이 개선되었는지는 여러 가지 시선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정치

kyunghyang

'사육곰 철창'에 갇혀…10시간을 보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 머니투데이

전지윤

20년간 평생 좁은 철창에 갇힌 숨 막히는 삶을 생각하며

솔직히 <머니투데이>라는 언론을 별로 좋게 봐오지 않았는데, 이 기사와 기자는 정말 훌륭하네요. 직접 철창 속의 삶이 어떤 것인지 체험해보고 쓴 공감이 넘치는 기사입니다. '공감과 사랑은 우리의 자아를 확장하고 최고의 사랑은 모든 경계를 허문다'는 말이 떠오르게 하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온갖 고생을 하면서 곰들을 돕고 있는 최태규 수의사를 제가 아는 분인데, 정말 의미있는 소중한 일을 하는데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작한 지 30분도 안 된 주제에 벌써 괴로워서, 철창 사이로 양쪽에 있는 사육곰들을 보았다. 길게는 20년 이상 철창 안에서 살았을텐데, 그 긴 시간을 어찌 보냈을까 싶어서... 자그마치 10년, 20년을 기약 없이 견딘 곰들 앞에서, '조금만 더 참으면 나간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했을 때, 그 속마음이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아도 미안해 견딜 수가 없었다...구조를 기다리는 340여 마리가 매일 겪는 긴 하루를. 그래서 철창 안이...

한국정치

전지윤

20년간 평생 좁은 철창에 갇힌 숨 막히는 삶을 생각하며

솔직히 <머니투데이>라는 언론을 별로 좋게 봐오지 않았는데, 이 기사와 기자는 정말 훌륭하네요. 직접 철창 속의 삶이 어떤 것인지 체험해보고 쓴 공감이 넘치는 기사입니다. '공감과 사랑은 우리의 자아를 확장하고 최고의 사랑은 모든 경계를 허문다'는 말이 떠오르게 하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온갖 고생을 하면서 곰들을 돕고 있는 최태규 수의사를 제가 아는 분인데, 정말 의미있는 소중한 일을 하는데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작한 지 30분도 안 된 주제에 벌써 괴로워서, 철창 사이로 양쪽에 있는 사육곰들을 보았다. 길게는 20년 이상 철창 안에서 살았을텐데, 그 긴 시간을 어찌 보냈을까 싶어서... 자그마치 10년, 20년을 기약 없이 견딘 곰들 앞에서, '조금만 더 참으면 나간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했을 때, 그 속마음이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아도 미안해 견딜 수가 없었다...구조를 기다리는 340여 마리가 매일 겪는 긴 하루를. 그래서 철창 안이...

한국정치

머니투데이

법정에 나온 '김건희 녹취록'..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

얼룩말~^^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김건희 30%이상 논문 표절도 너무나 큰 충격이었는데 개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경제에 반사회질서를 유발하는 주가조작의 녹취록이 나왔는데도 메인 뉴스에 나오지 않는군요 (참고로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읽지 마시라 악플 쓰지마시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재판에선 2010년 1월 12일 김건희 여사와 신한투자증권 담당 직원 사이의 통화녹취록이 공개됐다. 당시 증권사 직원은 김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 의사를 물었고, 김 여사는 "네 그러시죠"라며 동의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직접 시세조종을 위해 주식을 매수했고, 주가조작범의 거래를 직접 승인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보도 내용과 검찰 공소장을 비교해보면, 검찰이 범죄로 보고 있는 시세 조종성 주문 가운데 51건은 김 여사가 직접 주문을 낸 것"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범에게 계좌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그가 임의로 거래했...

한국정치

언론사 뷰

[단독] 오석준 장남 불법 조기유학 의혹..."정식 유학은 아냐"

오늘도 한발자국 더

안하무인 대법관후보..

끝없이 나오는군요... 기득권의 사대주의에 젖어서 뭐가 잘못인지 인식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뭐 어때 하는건지.. 무섭네요.. 이런 인간이 절대적으로 공정해야하고 청렴결백해야하는 대법관 후보라니.. 권력의 욕심은 정말 무서운거네요.. 안하무인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겠죠.. 이러고 나서 또 나중에 정치한다고 나오겠죠... 세상 참...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 말은 이런 사람한테 쓰는 말이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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