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파카
취미가 뭔데?
마
마망

답글: 취미가 뭔데?

뭐 그런 성향의 사람도 있는게 아닐까요?? 단순한 성향의 차이일 수도 있고 ㅎㅎ 아직 찐취미를 못찾으신 걸수도 있고 한가지보다 여러가지의 취미를 돌려가면서 재밌게 즐길 수도 있는거구요~ 이상하신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그럴때가 있거든요! 저희집엔...레진아트, 가죽공예, 뜨개질 등등 뭐든 이거 해야지 하면 무조건 제대로 갖춰놓고 하는게 좋은 저로써는 다 사재기를..해서..거의 전문가처럼... 구비해놓고 얼마못가서 그냥 다 박스에 넣어서 창고로~~~~ 남편이 제발 조금씩 사서 해보고 더 좋으면 또 더 사고 하라고 그러는데 저는 뭔가 하고자할때 그걸 하기위해 구비하는 준비하는? 그 과정이 너무 좋은가봅니다 ㅎㅎ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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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진
여자와 어린이가 표적일 때
마
마망

답글: 여자와 어린이가 표적일 때

얼룩소에서 한글자 한글자 정독한 몇개 안되는 글 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하....그냥 너무 안타깝고.. 사실 저런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에 어느곳에든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있는 말처럼 단순히 남과 여로 나누어 이분법적인 사고로 들여다 볼것이 아닌 상대적인 약자에게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봤을 때는 상대적인 약자가 여자와 어린이, 노인 이지만 사실 그 반대의 경우도 일어나고 있죠 예를 들면 위의 글처럼 남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자가 성폭행이나 강간을 당하거나 아니면 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겼을 때 사실 너무 안타깝다...불쌍하다...말도 안된다... 이렇기도 하지만 2차가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나죠 뭐 여자가 헐벗고 다녔다든지 남자를 유혹해놓고 저러냐든지(어 물론 실제로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닌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남자가 동물로 변하게 할만했다 행동거지가 그러했다 등등 그런식의 말도...
노동/인권/사회
삭제된 글입니다.
마
마망

답글: '무덤에서 요람까지,'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

우와 스웨덴에서는 돈이없어서 굶어죽거나 아파서 죽는 일은 절대 없는 나라군요... 심지어 국민의 7~80%가 지지를 한다니... 더 충격적.. 근데 이건 뭐 우리는 그 복지를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거겠죠~ 대대손손 그 복지를 경험하고 있다면 아주 당연하고 뺏기는 거 같은 느낌 따위 없을거 같긴 하네요 부자되고 싶은 마음 없으면 스웨덴 가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하네요 ㅎㅎ 그래도 저런 복지를 생각하면 특별히 돈에 쪼들리는 상황은 없을거 같아요~
경제/소비자
박과장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마
마망

답글: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아~ 저는 완전 우울할 때도 우울함으로 글을 쓰기도 해서 오히려 다른 또 우울하신분들의 글을 보면 같이 공감되고 위로도 드리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전 또 성격이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ㅎㅎ 어떻게 사람이 긍정적이기만 하겠습니까! 괜춘해요~
생활/사건사고
박
정말 미안한 날..
마
마망

답글: 정말 미안한 날..

에궁... 괜히 읽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뭔가 와이프분의 마음과 남편분 마음이 너무 맴찢이네요... 그래도 아기는 맡아준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기도 하고... 그냥 슬프네요...저도...ㅠㅠ
생활/사건사고
브리나
슈츠
마
마망

답글: 슈츠

오~~~ 전 한 2년전에 정주행했습니다 ㅎㅎ 아! 저는 사실 뉴스같은거 잘 안보고 그냥 슈츠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된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게 순간 생각나서 원작이 엄청 나다더라 하는 말을 들었던거 같아서 찾아서 첫편 보고 그냥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고 저는 장편들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 슈츠가....끝없이 계속 있길래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그 ....그래요 해리왕자랑 결혼간 매건마클 너무 예뻐요~ 그냥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 캐릭이다 하고 정주행이 끝나고 난 한참후 뉴스란을 지나치다가 우연히 임신한 D라인을 뽐내고 있는 사진을 보고 헉 뭐지??? 하고 홀린듯 들어가서 보니...왕자님이랑 결혼하신 분이시더군요~ 캬...아직 시즌 1이시라니...부러워요 앞으로 시즌 몇개나 남았으니 볼것이 많이 남아서 좋겠다는....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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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마
마망

답글: 익숙한 듯 낯설다 너, 얼룩소 오리지널

으어 저도 ㅎㅎ 다른건 다 관심없다가도 눈에 띄거나 하는데 그쪽은......아예 눈길이 가질 않습니다...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문
전기차에 대한 생각
마
마망

답글: 전기차에 대한 생각

제 친구가 전기차 한번 박으면 살짝이어도 수리비가 어마무시하다더라구요.. 그리고 인프라문제도 당연히 같은생각이구요~ 그렇지만 결국엔 가까운 미래에 모두 핸드폰 당연히 들고다니는것처럼 핸드폰으로 전세계와 소통하는게 당연하게 된거처럼 전기차도 누구나 안끌고다니는게 이상할정도로 다 타고다니는 때가 멀진않앗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생활/사건사고
맥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
마
마망

답글: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

원망하셔도 되요.. 마음이 약해진다는게 어떤건지 저도 잠시 경험해보아서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부모가 되고 내 부모를 생각해보니 더 이해안되고 더 용서할수없는게 생기더라구요 오히려 내 아이가 자라는걸 보며 어린시절 저와 겹쳐지면서 이렇게 작고 소중한데 왜 내 부모는 그랬는가 하며 더 이해되지않는 상황이 오더군요.. 제가 상담을 받을때 선생님이 그걸 부모한테 직접 말을해도 좋고 물론 감정적으로 분출하듯이말고 담담하게 아니면 편지를 써서 전하기만 해도 그 감정이 해소되기도하고 정말 진짜 듣지못할거 같았던 미안하다 는 말도 들을수도 잇다고 하였는데 그렇게되면 스스로 치유할 힘도 생기고 과거에 발목잡히지않고 나아갈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직접말도 해봤고 타일러도봤고 울면서도 말해보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더군요..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더 힘들어서 전하지못할 혼자만의 편지를 쓰며 해소중입니다 ~ 이제는 원망보다는 그냥 그랫나보다 싶어요 그래 그래도 날 사랑하지않아서 그런건...
생활/사건사고
재단법인 청년재단
일자리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 포기 청년 130만 명 시대, 정해진 직업의 틀 밖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해
마
마망

답글: 일자리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 포기 청년 130만 명 시대, 정해진 직업의 틀 밖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해

참 안타깝네요... 진짜 저도 20대 초반에는 왜 다들 직장은 넘쳐나는데 좋은데만 가려니까 그러는거아니야?? 하면서 쉽게 생각하고 저는 당당하게 작은 회사부터 시작하자며 전공을 살려고 작은 회사를 교수님추천으로 가서 인턴부터 일을 했어요~ 뭐 물론 인턴이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임신도 하게 되고 결혼도 하게 되면서 그만두게 되었지만 꼭 임신만이 결혼만이 그만둔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그 때 당시 최저임금이 4천원 5천원대였거든요 인턴급여가 110만원(식대포함)이었습니다 그래 뭐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내 몸값은 내가 늘려가면 된다 하고 호기롭게 시작하였으나 인턴 6개월이 끝나고 정규로 전환되면서 연봉계약쓰는데...딱 월 120 주더라구요...물론 식대포함이구요 나름 바쁘고 처음 사회생활이라 상사들 눈치밥 먹어가며 이것저것 일도배우고 일 배운걸로 건축구조회사라서 작은 아파트 하나 건축구조설계도 했었는데 대놓고 눈치도 엄청 줬죠 "니가 지금 120받을만큼 일을 해내고 있는거 같냐고" "1...
국제정치/국제사회
박순우(박현안)
얼룩소가 불편한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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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답글: 얼룩소가 불편한 분들께

저도 사실은 제 의견에 다른 사람이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반문을 말하거나 하면 솔직히 못참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그런것들을 좀 더 나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기 위해 여기에 들어오기도 했어요~ 그런 연습도 하고 물론 제 의견을 피력하는 것 또한 너무 좋기에 내가 그게 좋은만큼 다른 사람도 그게 좋은 일일테니라고 생각하면 이해 못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혐오적인 무조건적인 비판은 그렇게 말하는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은건 아니구요 저도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게 좀 더 심오하게 생각해보고 반대도 생각해보고 무조건 내 의견이 옳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도 하며 아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래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 하며 새로운걸 알아가는 중이라 아직까지는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제 예상보다는 좋은 의견들도 너무 많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그걸 다 커버할 만큼 많다고 느끼고 있어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돼지감자
기초 생활 수급자는 돈까스 먹지 마세요.
마
마망

답글: 기초 생활 수급자는 돈까스 먹지 마세요.

어이가 없네요... 사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가 제가 3살쯤에 직장에서 손가락을 잃으시기도하였고 제가 고등학생때쯤에는 큰 사고가 있었어서 거의 죽다 살아나셔가지고 몸은 멀쩡하셨지만 마땅한 직장을 다니지 못하셔서 기초수급자 범위에 들어가 저랑 여동생은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 기초생활수급 생활을 하였어요~ 그래서 항상 중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고등학교도 급식비 지원받고 그랬었는데 그 때마다 각 반에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식비 지원받아야하는 애들은 따로 교무실로 언제까지 와라 이렇게 말하여 아이들이 선뜻 가기 어렵게 하는 상황들도 많이 있었죠 그래도 가면 같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친구가 몇명 있다보니 서로 같은 처지라 친해지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저 기사를 보니 물론 어른에게도 그런 편견을 씌우는건 잘못되고 한참 잘못된 인성을 밥말아먹은 일이지만 아이들에게까지 그런다는건 정말...저사람은 어떻게 자라고 뭘 보고 자랐기에 저런 사람이 되었나 싶네요... 그래도 제가 기초생...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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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망

아이를 재우고 나면 다들 뭐하시나요??

저는 아이를 11시에 재우고 나서 남편도 다음날 출근 위해 재우고?ㅋㅋ 오롯이 저만의 시간이 되는 때가 지금인데요 에어팟으로 귀청 떨어지게 노래 들으면서 서핑도 하고 유튭도 보고 얼룩소도 둘러보고있어요^^ 유난히 이시간이 되면 잠도 안오고 그 왠지 퇴근하고 온 직후 이상하게 안 피곤하자나요~ 하나도 안피곤하고 왠지 쌩쌩해지는... 저만 그런가요??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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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가족의 형태의 변화] 가족을 정의 내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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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답글: [가족의 형태의 변화] 가족을 정의 내릴 수 있습니까?

제가 학생때만 하더라도 다문화가정 그리고 이혼율이 30%를 넘어가는 시점이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분명 배웠음을 기억하는데 현재 어른이 되어 살아보는 현실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변화를 편견과 편협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게 현실이더라구요~ 게다가 최근 이런 관련 글들이 얼룩소에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같은 맥락을 두고 있는 글들인데 학부모라는 사용에 대한 문제점 지적, 결혼과 동거에 대한 것 등 현재 초등학교에서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부모가정 등 배우고 있지만 사실 그런것들을 학교에서 배운다 한들 현실에서 부모의 가치관, 시선, 생각 등이 그 배운것과 상반되는 걸 가지게 되어 아이들이 크게 와닿아 배우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였어요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를 따라가기엔 많이 느리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살짝 모순을 가지고 살지 않나 싶어요 영화나 드라마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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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요즘 게임보다 재미있는 얼룩소...중독?

원래 제가 겜순이 거든요~ 게임 한번 하면 밤새기도 하고 어찌나 그렇게 게임이 재미있는지 ㅎㅎ 고등학생때나 20대때는 RPG형 게임이 너무 재미 있었고 시간적여유도 많았기 때문에 몇날 몇일 밤새고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으니 짧게 짧게 끝내는 포트나이트나 이터널리턴 같은 서바이벌형 게임을 주로 했어요~ 근데 물론 저도 부업생각으로 얼룩소를 시작했는데 부업도 부업이지만 제가 제생각 말하기를 너무 좋아하기도하고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생각대로 글쓰는거 너무 좋아해서 즐기면서 푼돈이라도 벌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밤새 게임 안하고 얼룩소쳐다보고 웃고 울고 느낀대로 생각이 드는대로 글 쓰고 있네요?? 얼룩소 안할 때에는 오늘은 어떤 글 써보지?? 아! 그래 지금 생각난걸 써볼까??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거 중독이 된 걸까요...? 인스타나 그런 소셜들 중독된 적은 한번도 없는데... 게임할 시간에도 게임 안하고 이것만 하다니...중독인거겠죠?? ...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