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엄마표 고등어찌개를 먹기로 했어요 ~~ 저는 옆에서 요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계란찜을 담당하기로 했어요!! 6시가 되니 역시나 밥 먹을 준비를 슬슬 시작하게 되네요ㅎㅎ
아침되면 아침밥을 하고, 점심에는 점심밥, 저녁에는 저녁밥.. !
먹는 사람은 행복하기는 하지만 밥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늘 고민스러운 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고등어 찌개를 먹게 되네요. 무도 들어가고 짭짜름한 맛에 고등어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정말 뚝딱 한번에 먹곤하죠 ~~~~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기 시작하네요.
저는 이 글까지 작성한 후에 보조하면서 계란찜을 만들려고 해요. 계란찜은 그나마 요리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서 계란 풀고, 새우젓 넣고, 우유 넣고, 냉장고에 치즈가 있으면 치즈까지 넣고 저어준 다음에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
다들 오늘 저녁은 무엇을 드시나요 !! 요리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