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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

좋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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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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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본질에 대하여

 갑들의 횡포에 질린 우리는 이제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과 제도 권력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며 최대한 거리를 두려 한다. 많은 경우 권력은 제대로 제어되지 않고 피해자를 만들며 위험과 유혹에 빠져  불의라는 결과를 낳는 것이 사실이지만, 권력의 본질은 많은 사람의 우려와 달리, 강압이나 폭력이 아니다. 권력과 제도는  번영을 위해 신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사람의 권력이 제대로 행사되는 모습을 새로운 정부에 기대한다. 아시아의 리더쉽이 한국을 통해 세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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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과 시간 관리에 대하여

“인생은 항상 어둠에서 시작해 밝음으로 나아간다” 부지런함이 미덕이던 시대를 지나 현명하게 시간 관리하는 시대다. 항상 같은 티셔츠를 입었던 마크 저커버그처럼, 사소한 정보들은 메모해두고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 아인슈타인처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과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법을 아는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유대인들은 저녁 6시부터 시간관리가 시작된다고 한다. 인생을 앞서가는 지혜이다.
경제/소비자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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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함께 타자!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이제 메타버스에 올라탈 준비가 되었는가? 2021년은 메타버스의 원년이다. 상하이재경대학교 류즈양 교수의 말처럼, 메타버스가 우리 눈앞까지 들이닥쳤다. 인류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세계에 뛰어들어 새 지평을 열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대항해시대에 비견할 만하다. 디지털 세상 속에서 창조하고 생활하고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는 메타버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함께 타자! 메타버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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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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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중독에 관하여

관계에도 중독이 있나? 알코올중독이나 도박중독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관계에도 중독이 있냐며 의아하게 여길 수 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관계중독은 여타 중독보다 더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관계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관계중독은 자신의 마음과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많은 합리화와 의존, 감정 해소 등을 동원하다가 발현된 단순한 스트레스나 감정 문제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으로 끙끙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합리화하거나 심리와 감정의 문제를 회피하며 도리어 타인에게 어떠한 문제를 주고 있는지 자신 조차 모른다. 더구나 속은 곪을 대로 곪아서 혼자 힘으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자신은 착해서 남보다 마음고생을 더 하는 것뿐이라며 자위하기도 한다. 도리어 자신에게 이렇게 되묻는다.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관계 중독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다시금 생각해 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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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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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가 -미투 운동에서 기후위기까지

"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가 -미투 운동에서 기후위기까지 by 레베카 솔닛" ‘맨스플레인’(man+explain) 현상을 비판하며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베카 솔닛의 산문집 『이것은 누구의 이야기인가: 미투 운동에서 기후위기까지』(원제 Whose Story Is This?: Old Conflicts, New Chapters)가 출간되었다. 솔닛이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발표한 칼럼과 에세이 등을 엮은 책으로, 미투 운동, 문화계 젠더 문제, 미국 대선과 투표권 억압 문제, 민족주의, 임신중지법, 기후위기 등 시대의 현안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솔닛은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지는 갈등은 오래된 이야기의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일, 즉 백인 남성의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 비백인, 비이성애자 등의 관점에서 다시 말하려는 싸움이라고 말한다.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누구의 목소리로 써내려갈 것인지는 아주 근본적인 권력 다툼이자 대단히 정치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진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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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선택의 즐거움? 선택의 어려움?

써브웨이 어디서 그저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시고 직접 골라서 자신만의 꿀 조합으로 즐기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써브웨이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하는데 메뉴부터 그 안에 있는 재료, 소스까지 선택해서 여러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써브웨이를 처음 갔을 때의 당황스러움이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를 따라 처음 간 써브웨이는 알지도 못하는 샌드위치 종류들, 빵, 치즈, 소스 그 어떤 정보도 없는 채 무엇인가 선택해야하는 것은 힘들었고 맛알못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였습니다. 이후에도 1~2번 더 경험 한 후로 찾지 않던 제가 어쩌다보니 써브웨이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알바하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부터 단골 손님, 주문이 능숙한 손님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써브웨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일까? 여러가지 재료들과 메뉴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가기 힘들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선택의 어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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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일기를 쓰고 있나요?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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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평소에 일기를 쓰고 있나요?

저는 일기를 쓰고 싶을 때만 쓰는데 처음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내기 위해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오늘 하루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중심으로 쓰기도 하고 어떤 문제에 대한 나의 의견에 대해 자유롭게 쓰는 걸로 넓혀졌던 것 같아요. 일기니까 가볍운 마음으로 오늘 기억하고 싶은 일, 나의 감정과 생각은 어땠는지 한번씩 살펴보는 시간으로 활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이라도 계속 쓰다보면 나의 생각 변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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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5(글쓰기 편)
하루살이
하루살이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5(글쓰기 편)

공감되기도 하고 얼룩소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느낌이라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얼룩소에 들어와 아직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중이지만 같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꾸준히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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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일몰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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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일몰

사진이 참 멋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바다보러 간지도 정말 오래인데 오랜만에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절마다 불어오는 바람의 냄새를 맡고 기억하는 걸 정말 좋아하고, 특히 겨울 냄새를 좋아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난 후에는 그런 시간을 누리기 힘들어져서 계절마다 느껴지는 공기를 충분히 누리는 시간이 제일 그리운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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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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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혼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혼밥이 편한 편입니다. 내가 원하는 메뉴와 시간대를 골라 내 속도대로 먹을 수 있다는게 혼밥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밥할 때는 음식의 맛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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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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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아직도 6주차

런데이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택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 어플이다. 작년 더운 여름날 처음 알게되어 중간에 무릎에 염증이 생겨 잠시 중단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멘탈을 붙잡고자 다시 시작했다. 초반에 한창 달리기에 재미를 붙였을 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달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렸고 즐거웠다. 그러다 한번 부상을 당하니 또 무릎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가벼운 운동으로도 다칠 수 있다는 충격으로 한동안 런데이 어플을 키지 못했다. 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부상 없이 잘 뛸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직장을 다니다보니 인간관계와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탈출구가 필요했고 다시 런데이를 켰다. 작은 부상지만 스스로 관절이 약한다는 걸 알게 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이지만 어느정도 허리나 허벅지 근육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보고 따라했다. 아직도 런데이 6주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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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직장인 7년차 슬럼프 온거 같아요ㅜ 6시 기상 17시 퇴근 22시까지 육아 24~01시 취침 항상 반복이네요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반복되고있는 일상 슬럼프가 온걸까요? 저만 그런게 아닐텐데 다른 아빠분들도 힘드실텐데 이런 글 쓰는게 부끄럽지만 신박한 해소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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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일기를 쓰는 이유

나의 꾸준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꾸준함과 다르다. 일기를 쓰는 간격이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될 수도 있지만, 끝을 내지 않고 잊을만할 때쯤 한 번씩 찾아가는 것이 나의 꾸준함이다. 원래는 글 쓰는 게 귀찮고 길게 쓰지도 못해서 일기든, 편지를 쓰는 거든 별로 안 좋아했다. 수능을 망치고 수시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어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하고 시작하게 됐다. 처음 일기 썼을 때, 평소 사람들의 시선과 눈치를 많이 보던 나는 나만 보고 안전한 공간인 일기장에서까지 자신을 검열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기장으로 썼던 첫 장에 '눈치 보지 말고 쓰고 싶은 대로 하자! 어차피 나만 본다.' 이런 식의 문구를 쓴 게 기억난다. 그렇게 손으로 적어가던 일기장에서 노션에 일기 폴더를 만들어 쌓아가기까지 꽤 많은 글을 썼다. 일기장을 찾아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기분이 안 좋을 때, 일이 잘 안 풀릴 때 엉킨 마음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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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치유법

안녕하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각자 몸과 마음이 지칠때 각 사람들 마다 치유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 그 중에 저만에 치유법을 공유 하고자 글을 씁니다. 딱 말해 스트레스죠ㅎㅎ저 만에 치유법은 운동or음악 감상 입니다. 그렇다고 헬스장? 아닙니다 그냥 혼자 운동장 뜁니다. 블루투스를 귀에 끼고 아무 생각 없이 운동장을 뛰다보면 땀도 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말 좋습니다. 저도 2명의 아이 아빠 인지라 다 재우고 와이프한테 허락 받고 나갔다 온답니다 ㅎㅎ주말인데 더 자고싶은대 애들이 먼저 일어나서 밥달라고 달라붙네요ㅎㅎ밥챙겨주고 글씁니다. 다들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건강해지자구요^^오늘 하루도 홧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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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풍경이 주는 만족감

나는 산책을 좋아하고 익숙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심심할 때마다, 불안할 때마다, 우울할 때마다 늘 가던 그곳을 돌면서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자주보던 풍경이지만 시간대, 계절, 그 당시의 감정에 따라 느껴지는 건 다르다. 특히 좋아하는 시간은 해가 지는 시간대인데, 지는 해의 붉은 색이 내가 다니던 익숙한 공원을 덮고 있을 때의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다. 어디에나 있는 공원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특별하게 보이는 시간이다. 또 좋아하는 시간대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시간대이다. 여름의 초록색 나뭇잎은 햇빛에 반사되서 노란색과 초록색이 오묘하게 섞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 겨울의 햇빛은 다른 느낌인데, 춥고 찬 공기에서 햇빛은 더 따듯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요소이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시간대, 작은 풍경을 하나씩 찾아가다보면 익숙한 산책로지만 새롭고 만족감이 차오른다. 이런 작은거에도 쉽게 만족감이 채워지는 경험은 늘 새롭다. 그 작은 만족감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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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코로나19

얼룩소 첫 입성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ㅎㅎ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5일차 격리 중에 있네요 네식구 모두 양성 입니다.ㅠ 다행인건 저희 네식구 모두 아픈 곳이 없습니다. 매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하여 쉬지도 못하고 애기들과 놀아주지도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 격리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안정된 느낌 입니다. 비록 밖에서 놀아주진 못하지만 가족모두 건강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즐겁게 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식구 어린이 집으로 인하여 격리 됐지만 어찌 보면 아픈곳이 없어 오랜만에 하하호호 웃으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격리가 해제되면 늘 똑같은 업무 일상이 기다리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즐기고 애기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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