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속 인물들의 닉네임을 볼때마다 그들의 자만하고 음침한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마치 자신이 영화에 나올 법한 '조커' 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비대한 자아형상들은 차마 수치스러워 보질 못하겠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찌질하고도 볼품조차 없는 범죄를 저지른 '도태적 범죄자' 일 뿐인데 말입니다.
한국의 성범죄자, 사법부도 공범자 입니다한달 전,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가 한국으로 송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4년, 성매매 알선 사이트 4곳 운영 하고, 성매매 업소에게 7천여 개를 광고해주는 명목으로 170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해당 운영자는 2016년 필리핀으로 도주하고, 올해 7월 인터폴 공조한 경찰에게 붙잡혀 송환되었습니다.
40대 남성 운영자는 한국의 사법부 앞에서 다소 뻔뻔한 언행을 내비쳤습니다."많이 반성하고 있고 기회를 주시면 자랑스러운 아빠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
그는 10월 즈음에 잡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