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시작된 테슬라의 하락. 그대로 경기 침체의 국면까지 이어져 정말 100달러 선을 깨고 더 밑으로 향할까? 테슬라의 하락 추세가 촉발된 이유, 키워드로만 나열하자면 'CEO', '중국 공장 생산 차질', '수요 감소' 등 이미 충분히 다뤄졌고, 일정 부분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악재와 호재는 각설한다. 필자는 반등의 가능성을 단 하나 'RSI'지수로 바라보고자 한다.
RSI,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구하여, 상승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수로, 하락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도로 판단하는 방식이다.(위키백과)
지표를 보자.'테슬라'라는 주식이 가지는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돌아보고 나면 새삼 놀랍다. 이 변동성에 나름 장기투자하는 주주들은 어떤 멘탈을 가지고 있는지, 어쩌면 존경의 대상이자, 연구의 대상이 아닐까. 각설하고. 검은색 화살표는 코로나의 시작, 노란색과 초록색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