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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왜 '악의적으로' 중국시장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하했을까?

2023년 7월 중순, 테슬라가 갑자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과 모델Y의 가격 대폭 인하를 발표해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 갑작스런 소식으로 중국의 많은 신에너지 자동차회사의 주가가 하루 사이에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1000억위안 이상 증발했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인하는 중국내 신에너지 자동차회사들의 입지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 1. 테슬라의 '번개' 가격인하  2023년 7월중순 테슬라 차이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테슬라의 인기모델3과 모델Y의 가격을 중국돈 1만위안 이상 인하한다고 공지했다. 이 소식으로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는 한 동안 마비되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가격인하로 새로 상장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회사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이다. BYD와 理想등 중국내 신에너지 자동차회사의 주가가 같은 날 급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중국돈으로 1000억위안 이상 증발했다. 이러한 테슬라의 움직임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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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오늘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사람이 있어주는 만큼 큰 행복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누군가가 그리워 많이 보고 싶을때  내 옆에 짠 하고 나타나 주었으면 ...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때 누군가가 내 옆에서 조용히 괜찮다 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었으면... 내가 슬퍼서 울고 싶을때 누군가가 조용히 내 옆에서 어깨를 내어 주었으면 ...    그렇게 굳이 내가 보고싶다, 힘들다, 울고싶다, 지쳤다고 말을 하지 않아도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로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 아니라 그냥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요.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줄수 없는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지 않은가요... 누군가가 곁에 있어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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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포인트가 어떻게 정산되는지 궁금하시죠?

사실 2022년초에 얼룩소를 하다가 그만두고 2023년 7월5일 다시 얼룩소를 시작했습니다. 첫 째주는 일주일도 채우지 못했고 둘재주 7월14일~7월20일 그 기간부터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그 기간에 받은 포인트는 19,052원, 얼룩소의 포인트 정산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적지 않은 포인트를 받으니 더 열심히 글을 써야지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아쉽지만 둘째주 분석표를 캡쳐하지 못했는데 사실 7.14~7.20 둘째주는 셋째주보다 훨씬 더 적은 글을 썼고 받은 좋아요 댓글도 더 적습니다. 아무리 얼룩소 홈페이지를 찾아도 포인트 정산기준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최근 3주간의 얼룩소 분석표를 모아보았습니다. 분석표를 정리해 보면 뭔가 포인트 정산기준이 보이지 않을까 했지만 어떤 기준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지 아무리 분석을 해봐도 기준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몇개의 데이터를 갖고 분석을 한다는것이 웃기는 일이지만 그래도 뭔가 기준을 찾아보고 싶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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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야기 하기

오늘은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던 이어령 교수님의 시를 다시 꺼내본다. 시에서 삶의 여유가 느껴진다. 모든것을 품어주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 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 보다 기쁘므로 ~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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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읽어보면서...

나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보면서 내가 광복절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나 싶어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찾아봤다. 광복절은 일본제국의 식민지배를 벗어난 날로서 일본의 패망으로  한반도가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여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광복절 만큼은 일본과 관련된 것들을 기피하는 분위기이다. 딱히 광복절 날 일본과 관련된 모종의 행동이 법적으로 금지된것은 아니지만 2023년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이날 만큼은 일본여행을 가는것도 피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 정도로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오늘도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자유, 인권, 법치등 단어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읽어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습니다. 대통령의 연설에서 누구와 싸워온 독립운동인지 주어는 빠졌다. 왜 일본제국주의와 싸워서 이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라...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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闻雷失箸-우뢰 소리에 놀라 젓가락을 떨어 뜨리다.

闻雷失箸 - “우뢰소리에 놀라  젓가락을 떨어 뜨리다." 는 사자성어는 자신이 숨겨둔 속 마음을 상대방에게 들켰을때 놀라서 교묘하게 다른 핑계를 댄다는 뜻이다.  즉 자기가 몰래 계획했던 일이 다른 사람에게 들켰을때 교묘하게 다른 핑계로 그 진실을 덮어버리고자 할때 사용하는 사자성어이다.   동한왕조 말기에 여러 강대국들이 들고 일어났고 북쪽 주나라의 유비도 혼란을 틈타 자기 군사들을 끌어모았다. 서기 196년 유비는 군사를 이끌고 서주와 下邳일대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그는 吕布、袁术에게 패하고 조조가 있는곳으로 도망을 갔다.  조조는 오래전 부터 유비가 용기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자기를  찾아온 유비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대우해 줬지만 유비는 항상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조조의 독재에 불만을 품은 한헌제유협은  비밀리에 董承장군에게  조조를 없애기 위해 군대를 조직하도록 요청했다. 당시 유비 또한 동청의 접촉 대상중 하나였다.  동청과 다른 사람들이 ...
사상/철학/역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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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舟民水 유래 -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君舟民水 "물은 배를 띄울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는 당태종 이세민과 위정의 이야기로 인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지만 사실 이 사자성어 최초의 출처는 '荀子'였다.   '순자'는 임금은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아서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 정치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 이를 "民水君舟說"로 요약 할 수 있다.  '民水君舟說'은 순자가 제시한 중요한 정치사상이다. 백성의 힘을 중시하는 순자는 백성이 사회의 기초이자 군주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이라고 했다. '순자'가 백성을 '물'로, 군주를 '배'에 비유한것은 매우 생동적이고 타당한 비유이다. 배는 작은 한 척에 불과하지만 물은 넓고 끝이 없으며, 물은 배를 띄우고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군주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능동적인 힘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백성이 군주의 통치에 복종해야 군주의 지위가 공고해...
사상/철학/역사
하성태
검찰의 '조민 기소' 논란... '찍히면 죽는다'는 검찰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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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검사와 그 가족의 범죄사건 기소율 0.1%~0.2%

대한민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편하게 살아 남으려면 남편이든 아빠든 사위든 검사 한명을 두어라. 대한민국 일반국민들의 범죄사건 기소율이 40% 이상인데 반해 검사와 그 가족의 범죄사건 기소율은 0.1%~0.2%밖에 안 된다고 한다.  억울하면 검사를 하든가 아니면 검사사위, 검사남편, 검사아빠를 두어라!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살아 남으려면 권력있는 아빠를 두어라! 그러면 학폭을 하든 어떤 편법을 쓰든 빠져나갈 구멍이 있고 처벌 받지 않는다! 보건복지부 장관후보 정호영 아들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 되었나?   정호명 아들이 편입학했을 당시에 서류 평가 성적이 1년 사이에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었다.  정 후보자 아들 같은 경우에는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잇따라 아버지가 교수로 있던 경북대 의대에 지원을 했다. 2017학년도에는 1단계 서류 평가에서 탈락을 했고, 2018학년도에는 최종 합격했다. 그런데 그 1단계 서류가 2017학년도, 18학년도 ...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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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은 많은데 정치가는 보기 드문 현실

제임스 프리먼 클라크의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걱정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는 이 말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현실에서 유효한 경구(警句)이다. 요즘처럼 일반 시민들이 정치 이야기를 많이 했던 적도 없었던것 같다. 군주는 백성을 돌보고 백성은 가정을 돌봐야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살기가 팍팍해지니 울분을 쏟아내고 있다고 보는것이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사건사고들은 하루이틀 멀다하고 일어나는데 책임지는 정치인들이라고는 눈을 비비면서 찾아봐도 없다. 다 힘없는 아랫 사람들 탓이고 남탓이다. 이런 것들을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봐 두렵다.  약장수가 약을 팔듯이 선거때면 소리높여 공약을 외쳐대는 정치인들이 이제는 지겹게 느껴진다. 누군가가 물 없는 하천에 다리를 놓아주겠다고 약속하는것이 정치인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다. 표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떤 약속이라도 한다! 우선 던져놓고 본다!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당선을 위해서이다! 그들...
한국정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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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나는 왜 이곳에서 글을 쓰고 있을까?

나는 왜 이곳에서 글을 쓰고 있을까? 요즘은 시간이 있을 때 나 기억 속에 있는 추억들과 나의 생각들을 하나라도 끄집어 내서 이곳에 정리해 놓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 나만 갖고 있어도 될 추억이지만 나는 글을 쓸때 우리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글을 쓴다. 아이들이 나중에 이 엄마가 쓴 글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면서 나랑 대화하듯 내가 쓴 글들이 아이들에게 언젠가는 힘들때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용기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는 하늘나라로 가고 없는 엄마랑 아빠 그리고 오빠 둘, 엄마랑 아빠가 전해주었던 이야기들, 그리고 오빠들이 전해주었던 이야기들, 나는 소중한 내 가족들이 옆에 있을때는 모든 기억들이  다 나 기억속에 온전히 오래도록 남아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것은 나의 교만이었고 내가 잡고 싶었던 추억들은 나 기억속에서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제는 누구를 통해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과 그 느낌, 그때 일기라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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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나는 이 담에 아빠랑 결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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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억 하나 꺼내본다(10): 아빠에 대한 추억

아빠 하면 생각나는것이 외로움이다. 아빠는 외독자로 태어나서 외롭게 살다가 가신 분인다. 할머니께서 자식 8명을 낳으셨는데 그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아빠라고 하셨다. 그러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외독자인 아빠를 정말로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키우셨던것 같다. 내가 태어나니 할머니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나셨고 할아버지는 내 나이 7살에 세상을 떠나셨다. 할아버지 살아생전 가장 많이 생각나는 모습은 키가 구척이신 할아버지께서 항상 광목으로 만든 한복을 입고 다니셨던 모습이다. 엄마는 항상  할아버지의 한복을 깨끗하게 빨아서 다듬이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이질 해서 드렸고 할아버지 밥상을 따로 정성스레 차려서 올려 드렸다. 엄마의 다듬이질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것 같다...    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 까지 나 기억속에 아빠는 그냥 매일같이 출퇴근하는 평범한 일상의 아빠였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이듬해 설계사로 일하고 계셨던 아빠는 공사현장에 내려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크게 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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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붉은 '응급실'이란 글자가 꺼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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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억 하나 꺼내본다(9): 친정엄마 생각- 병원에 입원하셨던 엄마

이미 오래전 일이다.  나에게 친정식구들과의 모든 일은 이제 모두다 추억으로 남았다. 오빠가 엄마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엄마는 그렇게 기운을 차리지 못하시고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이번은 전보다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단다.  몸이 많이 허약해지셨는지 집에서도 자꾸 헛것이 보인다고 해서 오빠가 엄마를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한다.  지금까지 아프셨어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엄마가 많이 걱정되어 오빠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엄마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그래도 다행히 엄마는 나를  알아보셨다. 그런데 몸이 많이 허약해지셔서 헛것이 보이는지 헛소리를 하신다.  엄마는 나를 보더니  "저기 너 옆에 아빠가 와 있네. 이제 점심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밥 달라고 하는데 얼른 아빠 밥 챙겨드려. " 라고 하신다. 아버지는 유난히 두부를 좋아하셨다. 하루세끼 밥상에 두부가 빠진적이 없다. 그렇게 두부를 좋아하시는 분은 난...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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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밭은 어떻습니까?

농사를 짓는 농부는 봄이 되면 씨앗을 뿌리기 위해 밭을 갈아엎고 씨앗을 뿌릴 준비를 합니다. 밭에는 지난해 농사하다 남은 곡식 뿌리,풀 뿌리 그리고 자갈과 돌맹이들로 가득합니다.    농부는 이렇게 쓸모없는것들을 버려버리고 밭을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 좋은 옥토로 만든 후  그 위에 씨앗을 뿌립니다. 우리의 마음은 밭입니다. 당신의 마음밭은 옥토입니까? 아니면 자갈밭입니까?   당신의 마음에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을때 당신의 마음밭은 자갈밭 일것이고 그 안에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으로 가득차 있을때 당신의 마음밭은 옥토일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밭에 예쁜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고 싶지 않나요? 우리 마음밭에 모난 자갈들을  하나씩 치워버리고 그 옥토위에 좋은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줍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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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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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돈이 많아야 부티나게 살 수 있을까?

꼭 돈이 많이 많아야 부티나게 살 수 있을까? 갑자기 드는 생각이어서 한번 관심을 갖고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일상 생활속에서 가끔은 한 사람을 "부티난다" "빈티난다" 이런 단어들을 사용해서 평가하기도 한다. 우선 "부티나다"의 사전적 의미부터 살펴보자.  부티: 부유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태도(态度)를 말한다.  부유하다:  재물을 넉넉하게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것을 말한다.  티가 나다: 그 대상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떤 대상이 변한 것을 알아 볼수 있을때  티를 내다: 변화한 대상 그 자체가 자신이 바뀐 것을 타인에게 알리려고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것  "티가 나다"와 "티를 내다"는 또 다른 의미이다. 이 두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티가 나다"는 변한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뜻이고 "티를 내다"는 일부러 강조하면서 넌지시 자신의 변화한 부분을 알리려고 하는것을 말하다. 종합해 보면 "부티나다는 뜻은 다른 사람들에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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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태
'30년 전 타잔' 윤도현, 그의 '암 완치' 고백이 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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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에 근원은 마음에 병

아이들이 어렸을때 나도 무슨 원인인지도 모르게  온 몸이 많이 아팠던 적이 있다. 여기저기 다 아픈데 혹시라도 몹쓸병에 걸린것은 아닌가 싶어서 혼자서 끙끙 앓다가 큰 결심을 하고 집 근처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해보았다. 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의사선생님께서 신경성 통증인것 같다고 한다. 신경성에 모든것이 내포되어 있는것 같았다. 사실 그 당시 시동생들일로 화병이 나있던 시기였다.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안 되고 생각만 해도 화가 나서 밤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다리에 찬물을 끼얹고 다시 누웠던 시기였다.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괜히 이렇게 속을 끓이다가 정말로 몹쓸병에라도 걸리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마음속 안 좋은 생각들을 물리치려고 노력을 했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니 화도 많이 가라 앉았고 몸도 전처럼 그렇게 아프지를 않았다. 코로나 기간에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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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1. 전세계 인구의 10명중 1명은 전기없이 암흑속에 생활하고 있다. 2019년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 중 89%가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AFP통신 보도를 인용했다. 여전히 전 세계 8억4천만 명의 인구는 전기 없이 암흑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의 44%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었다. 전기 보급이 더 빨라지지 않는다면 2030년에도 여전히 6억5천만 명은 전기 없이 살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 가운데 9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거주민이다. - 2019.05.22 연합뉴스 2. 전세계 인구의 10명중 1명은 식량부족을 겪고 있고 만성기아에 시달리고 있다.  전세계에서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6억9천만명이 만성 기아에 시달리고 있으며 1억3천5백만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인구가 77억명 중 절반인 점을 감안하면 1...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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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석사, 박사 그리고 교수

학사- 들은 적은 있으나 설명할 수  없는 상태  석사- 이제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  박사- 나만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들도 다 모른다는걸 깨달은 상태  교수- 어차피 모르는거 끝까지 우겨야 되겠다고 다짐하는 상태 😀😀😀 학사- 이제 자기 분야에 대해선 모르는게 없다고 생각한다  석사- 자기는 아는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었음을 알게 된다  박사- 남들도 다 마찬가지임을 알게 된다  교수- 기억나는 것만 가르친다 😂😂😂 학사- 난 이제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한다  석사- 공부를 더 해보니 모르는게 조금 있는것 같다  박사- 생각보다 모르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교수-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얘기하니까 학생들이 다 믿더라 😅😅😅  전에 어떤 분이 특강하시기전에 이런 말을 하셔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재밌지 않나요?  사실 풍자속에 현실이 담긴 말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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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 것인가? 솔론 VS. 포플리콜라

솔론(B.C.638~558년추정)은 그리스 아테네의 시인이자 정치가였다. 전쟁에 패하여 화형을 당하게 된 라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는 화형 직전 이렇게 소리쳤다.  "오! 솔론, 솔론, 솔론"  처형 장면을 지켜보던 키루스대왕은 사형집형을 중단하고 그 이유를 물었다.  전쟁에 패해 장작불에 타 죽게 된 크로이소스는 최후의 순간에 솔론이 했던 말이 떠올랐던 것이다. 전에 라디아를 방문한 솔론에게 크로이소스 왕은 자신의 부와 권력을 자랑하며 물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죽을 때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는 전하께서 행복하게 생을 마감했다는것을 알기 전에는 답할 수 없사옵니다. 누가 죽기전에는 행복하다고 부르지 마시고 단지 운이 좋았다고 하소서."    크로이소스는 자신이 누렸던 엄청난 부와 권력은 모두 '우연의 산물"일뿐이었고 행복하게 생을 마감했다는 것을 알기 전에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었는지 알수 없다는 솔론...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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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억 하나 꺼내본다(8): 가방 실종사건

내가 자고 있는데 엄마가 깨우셨다. 엄마가 말하셨다. "지각이야!" 나는 벌떡! 일어났다. 밥을 후다닥~ 빨리 먹고 세수하고 옷 입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다.  학교에 도착했다.  몸이 너무 가벼웠다. 뭐지? 가방이 없는거다.  참 황당했다. 한순간 내 몸이 얼어 있었다. 아무 생각나지 않았다.  오직 지각 생각뿐 이었다. 학교에 들어섰다. 눈물이 나왔다.  그때! 아빠가 가방을 메고 달려오는 거였다. 걱정이 확~ 풀렸다.  아빠가 나를 안아 주셨다. 아빠에 사랑반 걱정반이 느껴졌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죽어도  우리를 사랑하구나~❤ -------- 선생님의 코멘트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된 시간이구나  지각밖에 떠오르지 않아 가방도 두고 온 **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 날도 있기에 우리 하루하루는 매일 소중한거야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으니...그치?  **이를 다시 보러 학교까지 온 아빠에게서  큰 사랑이 느껴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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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억 하나 꺼내본다(7): 매운 김치

그해 친정엄마가 보내준 고춧가루는 왜 그렇게도 매웠을까? 그렇게 매운 고춧가루는 나도 처음이다. 그런데 그것이 친정엄마가 나에게 보내준 마지막 고춧가루였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고춧가루로 김치를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맛 있다고 하면서도 매워도 너무~ 맵단다... 이것도 이제 추억이 되어 버렸네... ---------------                       매운 김치   오늘 엄마가 엄~청 매운 김치를 만드셨다. 첫번째 오이 김치를 만드셨다. 내가 한번 먹어 보았다. 입에 불이 난것 처럼 너무~ 매웠다. 주방에서 쌩~창문까지 달려갔다. 주방으로 또 쌩~달려갔다. 우유를 5섯컵 마셨다. 또 배추로 맛김치를 만드셨다. 맛을 한번 봤더니 너무~매웠다. 2차 입에 불이 났다. 또~다시 먹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맵고 매운 김치를 어떻게 먹을까? ---------------- 선생님도 생각만 해도 웃기셨나 본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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