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우리는 현재 가지고 있는 행복을 못 느끼고 있을때가 참 많더라구요~ 어느날 친구와의 통화 나:여보세요? 친구:뭐하고 있어~? 나:애랑 꽁냥꽁냥 하고 있지~ 친구:너희집 몇평이야~? 나:갑자기?왜 물어?? 친구:어니...전에는 몰랐는데,애가 있으니 집이 너무 좁아! 나:그건 나도 그렇게 느껴! 친구:우리 내년에 무조건 이사 갈려고 나:우리는 더 작은 집으로 않 가면 다행이야ㅎㅎㅎ 친구:ㅋㅋㅋㅋ아니...우리 집은 애 장난감 두세개만 놓으면 발 디딜 자리 없어 나:그건 우리도 똑 같아,그래도 좋겠다! 내년에 이사 가서 친구:그런데 너희 집은 창밖이 비로 산 보여서 너무 좋겠다! 나:난 너무 봐서 이젠 아무느낌 없는데 친구:이런...그런집에서 사는거 고마운줄 알아! 나:넌 내년에 큰집으로 간다며,너야 말로 더 고맙지.. 이렇게 우리는 전화 끊었어요,그리고 드는 생각... 나또한 이집으로 이사올때 창밖에 보이는 탁 트인 산과파릇파릇 나무들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였는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