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출근중입니다. 다른호선도 그럴지는 모르나 4호선은 기장님께서 가끔 좋은말씀을 해주십니다 건강유의하셔라 코로나때문에 힘들지만 힘내자,  아침밥 간단하게라도 챙겨드셨음 좋겠다 힘든일이 있음 열차에 다 두고 내리시라는 멘트~  첨엔 의아했는데 의무적인 멘트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진다 타인에게 좋은말을 해준다는것 열차 고객들에 대한 따뜻한 말들이 아침을 행복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장애인 시위때문에 몇번의 지각으로 사유서를 쓰고 힘들었을때 그저 시민들을 볼모로 그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지길 원하는 행동들을 보며 너무한다.  이해는 가지만 출퇴근 시만들은 무슨 죈가하는 생각이였는데 ~~아이고 얘기가  약간 벗어난듯 하지만 그들에게 했던 정치권의 약속은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 그들의 지금투쟁은 현재 그들뿐 아니라 미래의 또다른 이들을 위해서 이기도 한것이니까요~ 교통부는 성과금을 나눠가지며 예산부족을 운운할땐 역지사지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속히 해결되길 바라며 두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