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2020년 2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주식 열풍이 시작되었는데,
4월에 인버스를 알게 되어서 넣었다가 폭삭 망했어요.
두 번째.
2020년 6월부터 정신차리고 주가 회복을 기대하면서
대기업 위주로 주식을 매입하려고 봤는데,,,
이미 주가가 많이 회복되어서 들어가기가 무섭더군요.
그래서 아직 덜 오른 항공주를 샀어요.
주가가 정치이슈 한마디, 연준 한마디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쫄려서 얼마 이득을 못보고 팔았어요.
그거 그냥 묵혀두었다가 2021년에 팔았으면 많이 이득 봤을텐데...
세 번째.
주식은 쫄려서 못하겠고, 부동산 불패신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어서 부동산공부를 시작했어요.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고 있어서 잘못들어가면 세금폭탄 맞겠다는 느낌이 들었죠
직장 가까운 곳에 마지막 분양을 하는 아파트가 있었어요.
살기 좋은 곳이고 이 기회를 놓치면 이 지역에 새 아파트가 들어설 곳이 없다는 것도 알았죠.
그렇지만, 더 좋은 때를 기다리자 하고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