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문제 인것 같습니다.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혹은 장기 복역을 하고 계신분들 중에 드물지만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무기징역이 아니고 사형을 언도 받고 집행되어진 분들이었다면 다시 살릴수도 없으니 억울한 죽음이 된것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조두순 같은 흉악범이 어린아이에게 그런 짓을 하고도  12년만에 세상 밖에 나와서 죄값을 다 치룬듯 떳떳하게 돌아다니고  피해자가 오히려 이사를 가거나 숨어다니는 기가 막힌 상황에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지도 이제 파악이 안됩니다.  저는 사형제도에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증거가 확실하고 미심쩍은 것이 없다고 판단되었을때 사형이 집행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미성년자 살인. 성폭력 등의 중죄는 어떤 것으로도 감형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의 인권만을 존중하고 피해자의 인권은 짓밟히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