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표 포함 무효표 30만표 이상, 대선 후보 표차이 24만표 보다 많았다. 2022년 3월 9일 우리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대통령 선거가 우리에게 남긴것은 무엇일까. 첫째,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적은 표 차이를 받고 당선된 20대 대통령  둘째, 이번에는 절대 철수하지 않겠다던 한 후보의 선거일 몇일 앞두고 새벽에 갑자기 단일화 결정 셋째, 공약보다는 '아니면 말고'의 네거티브의 선전 가장 적은표 차이다. 정확한 수치를 비교하자면 서울 강서구의 구민이 50만명 이상인데 서울의 한 구민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숫자이다. 또한 "철수하지 않겠다고, 이미 물 건너간 사항이다."라고 단언했던 한 후보가 선거 몇일을 앞두고 새벽에 해당 당 대표 없이 후보끼리 단일화했단 사실이다. 이로 인해 16시간 비행기를 타고 몇 백만원 비행기 티켓을 지불하며 재외국민 투표를 했던 모든이들의 투표를 무효화 시켰다. 어떤 재외국민은 인생의 첫 투표였고, 한 후보의 철석같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