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이명박근혜를 경험해 본 나에게 이번 선거는 매우 뼈아픈 결과이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김대중 노무현시대 이후 당시 우리들은 자유로운 세상속에서 이제는 조금 더 잘 살기를 원했고 우리들의 지지로 이명박대통령이 압도적 표차이로 당선이 되었다. 그때 나는 20대 였다.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대를 겪으면서 자유도 사회시스템도 심하게 후퇴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문화 예술을 대표로하는 다양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들, 사회 시스템의 상상을 넘어선 왜곡, 예를 들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게 된 원인, 대부업체들의 난립 등등. 정상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걸 보면서 정말 이건 아니구나 그리고 이걸 통해 이득을 본 이들을 지지하면 안되겠구나라는 걸 느꼈고, 이걸 경험한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그 당시 정권을 잡았던 정당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게 현재 40대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지만 나의 20대를 다시 되돌아보자
소위 X세대인 나는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