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할 때가 진짜 늦었다 개그맨 박명수씨가 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준비된 계획으로  완벽한 실행에 옮긴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빛이 나겠지요 허나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제가 방금 언급했던 빛이 난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부의 축적? 사회적 지위?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써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 아닐까요? 42.195 km의 마라톤을 시작해서  약 20km정도에 포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마라톤을 아예 시도도 하지 않은 사람들의 비판을  마냥 수용해야만 할까요? 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들은 그대로 남는 거고 그 경험은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노력 할 때 큰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자신을 평가했던 잣대가  너무 엄격하진 않았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