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관련된 업무로 첫 직장을 다녔다. 생각보다 업무는 나와 너무 잘 맞았고, 회사 사람들 역시 너무 좋아서 3년동안 잘 다니고 이래저래 사수들이 3번이나 이직하고 안정되지 않은 느낌이 들어 다른 곳으로 이직하였다. 첫 직장 이후 3번의 다른 직장을 경험하고 전공과 완전 무관한 마케팅 쪽으로 마지막 이직을 하여 마케팅 회사로 취업하였다. 마케팅 회사로 이직하기 직전의 회사에서 퇴사할 때 몸과 마음이 좀 힘든 상태라  "이렇게 60살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N잡러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것은 바로 유튜브! 자본금 0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망해도 본전인 것을 부담없이 시작하였다. 나의 프리랜서의 길은 이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