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인력보다 기계와 대면하며 간편하고 편하게 이용되는 일들이 많아 질것이다.
하지만 마냥 간편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있을 것 같은 이런 일들이 우리가 보지 못한 단점이 있지 않은가 돌이켜본다.
요즘 무인으로 운영되는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길거리에 많이 보인다.
예전 뉴스에서만 보던 양심슈퍼와 같은 가게들이 이제는 무인운영가게들로 우리 생활 가까이 즐비해있다.
그런데 이런 가게들에서 어린 아이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목격한 적있다.
과연 우리는 그런 아이들을 비난만 해야할 것인가, 아니면 도덕적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어린이들의 양심에만 맡기게 만든 우리의 잘못인가.
요즘 '소년심판'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데 그들의 비난하기 전 그들이 그렇게 태어났는지, 아니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지 생각이 많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