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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마감: Writable 12기를 모집합니다!]

 20명 정원이 모두 마감 되요 모집은 마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신청해 주시는 분들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되며, 미리 신청 하신 분 중 이탈자가 발생할 경우에 순서대로 등록이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덧 얼룩소 에서도 차곡차곡 150여명의 팔로워가 모였고 무엇보다 활자에 진심인 분들이 계신 이 곳이니 제가 운영하는 글쓰기 모임을 알리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2018년부터 벌써 11기수를 진행한 Writable의 12번째 기수를 모집합니다 올해는 다른 때와 달리 연 2회가 아닌 1회만 모집 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 모집기간 : 4월 16일 일요일 오후 11:59까지, 선착순 20명 - 신청 방법:  1) 이 글에 댓글로 메일 주소를 보내주세요.  (만약 메일 주소 노출이 꺼려지시면 인스타그램 @plusclov_ 로 DM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에는 모든 메시지를 확인하겠습니다)...
문화/예술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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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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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 말은 결심이다. 행동은 결과다]

1. 말 보다는 행동을 선호한다. 실패하더라도 행동하고 실패하는 편을 말만 하고 안 해보는 것보다 선호한다. 모두에게 그럴 수는 없지만, 가깝거나 가깝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보여 성의를 표시하려 한다.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말보다 행동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선호한다. 말만 반복되는 사람은 오래 좋은 관계로 유지된 적이 거의 없다. 아니, 아예 없다고 보는게 맞는 듯 하다.  . 2. 행동이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생각만으로는 너무나 쉽다.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결과물을 내는 것 까지는 생각에서 상상할 수 없던 수많은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다. 그걸 직접 해 봐야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을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역량 평가도 행동이 수반될 때 가능 한 것이다.3. 2번이랑 조금은 다른 이야기인데, 행동했을 때 어떤 일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쉽게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그쳤다면 결코...
젠더/청년/교육 · 문화/예술 · 생활/사건사고
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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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진다면: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 실전편]

이 내용은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도서출판 평단, 2022)의 내용에서 파생된 내용입니다.더 따뜻하고 냉정한 내용은 서적을 참고 바랍니다 어느 덧 여름에 가까운 기온이 찾아왔지만 지난 연말과 올 겨울은 유난히 차가운 계절 이었다. 실제 기온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흉흉한 일들이 많고 다들 여러가지 여건 상 살아가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지난 연말 여행을 다녀오기 전, 필요했던 물품 하나를 구매했다. 해외에서 오는 물건 이었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면 도착할거고 여행을 다녀오면 바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주문을 했는데, 귀국 하루 전 배송이 완료 되었다고 메시지가 왔다..귀국 후 집에 돌아와 주문한 제품이 어디 있나 찾아보는데 보이지 않는다. 자주 택배를 맡기는 문 앞에도, 관리실 택배 창고에도, 우편함에도 내가 주문한 물건은 보이지 않는다..판매자에게 미수취 신고를 했더니 퉁명스럽다 시피 한 말투로 택배기사님 연락처를 알려주며 연락해 보라 한다...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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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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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 실제로 20% 올려 주는 연봉 협상 법]

이 내용은 슈퍼업무력 ARTS(도서출판 이새, 2020)에 수록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수록한 내용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서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당신에게 누군가가 딱 16,000원과 아주 약간의 시간을 투자 해서 천만원을 벌게 해주겠다고 하면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아마도 사기라고 생각하거나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 일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내가 그랬고 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을 지금부터 적어 내려갈 방법으로 실제로 이직시에 10-20%, 금액적으로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연봉 인상을 '추가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일은 투자금액이 오로지 16,000원 밖에 안 되는 일이다. 추가 손실을 볼 위험? 그런건 아예 없다. 그런데도, 심지어 이 책을 이미 구매를 한 사람들 조차도 이 내용을 읽지 않고 책을 '우정 구매'로만 놔두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워 쓰는 글이다. 이 협상을 하게 되는 당신...
경제/소비자 · 산업/기술/IT · 젠더/청년/교육
더 레이스
오타니 신드롬이 보여주는 것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갓생'의 시대, 오타니가 보여주는 희망]

'ㅇㅇ는 몰라도 ㅁㅁㅁ는 안다' 흔히 우리가 업계에서만 일컬어질 수준이 아닌 업적을 남겼을 때 쓰는 말이다. 농구는 몰라도 조던은 안다, 축구는 몰라도 메시는 안다. 등으로 쓰이는데, 정말로 이제는 '야구는 몰라도 오타니는 안다'라는 말을 쓴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수준이다. 오타니 쇼헤이, 그는 누구인가? 그는 지금도 현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아쉬운, 지금도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야구선수다.  1994년 7월 5일에 태어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와 타자로서를 모두 소화하는, 아니 소화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각 분야에서 Super top 능력을 보여주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다. 그는 오른손 투수이자 왼손 타자로,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일본의 베이브 루스'로 불리고 있다. (베이브 루스는 원조 '홈런왕'으로 알려진, 투타에 모두 능했던 1910-1920년대 야구 선수다) 오타니는 일본에서 최초의 야구 ...
스포츠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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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돈 자랑하려면 돈xx 하면서]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해서 뿌듯한 점(?)이 하나 있다고 하면, 과거의 관성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것. . 어릴 때 아주 부족하지도 않았지만 아주 넉넉하지도 않았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최선을 다 해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는 늘 감사한 마음이지만 가끔씩은 어릴 때 가지고 싶은 장난감 받고 싶어 울고 불고 떼를 썼지만 결국 못 받은 적이 있던 일은 가끔 있는 정도의 가정환경. .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아주 넉넉하지는 않았다.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유롭기 위해서 과외도 굉장히 많이 했다. 과외가 끊기면 한달 생활비를 다 합쳐서 30만원 정도로 살았다. 1학년 2학기 때는 거의 매일 삼각김밥 2개가 아침, 점심은 1300원짜리 학관 밥, 저녁은 2000원짜리 치킨 도시락이었다. 학기 내내 며칠을 빼고는 그렇게 먹었던 것 같다. . 어쩌면 이 생활에 매몰되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생활이 나아진 이후에도 이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인색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나름 사치하지 않으면...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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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이 탈출했다: 사람들은 AI 생성 이미지라고 믿었다]

2023년 3월 23일, 다소 귀엽고도 재미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머물던 얼룩말이 탈출해 도심을 배회 했던 것. 이 사건은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이 사건의 사진들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게 AI 생성 이미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 하필이면 GPT-4와 chatGPT, Bard 발표 등 사방에서 AI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일어난 사건이기에 이 사건은 '웃픈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었을지언정, AI 시대의 새로운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AI 생성 이미지가 불러올 미래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 볼만한 충분한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사진은 더 이상 증거가 아닐지도 모른다 최근 GPT-4와 함께 날개를 단 마이크로 소프트의 검색엔진 Bing에서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를 출시했다.* 이 이미지 생성기는 텍스트로 설명하면 그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나는 '천사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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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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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상륙한 애플페이. 삼성페이와의 대결, 승자는 누구일까?]

항상 '다음달 페이'라고 조롱을 받던 애플 페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아이폰이 한국에 최초로 들어오던 때 겪었던 진통 만큼이나 오랜 기간 진통을 겪었던 애플의 제품/서비스가 오랜만이었기에 아이폰 유저들의 환호는 아이폰이 최초에 들어온 때의 그것과 매우 비슷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등록한 카드를 캡쳐하여 인증하여 올리고 있고, (아직은) 국내 유일의 애플페이 서비스 카드사인 현대 카드는 서버가 다운 되는 등 인기 앓이를 제대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최대 강자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삼성페이다. 과연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에 어떤 영향을 줄까? 그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자 서론: 삼성페이는 왜 그렇게 빠르게 영토 확장을 할 수 있었나? 어린 시절에는 아이폰을 쓰던 사람들도 갤럭시로 넘어가면 다시는 아이폰으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하는 가장 강력한 Lock-in 장치. 바로 삼성 페이다. 삼성페이 보급 이후 국내에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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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스
GPT4,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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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 약점과 강점을 분석하고 실제로 활용해보기]

(참고: 이 글은 과거 제가 작성한 글을 읽으신 이후 읽으시면 더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chatGPT는 전지전능한가? : chatGPT를 신뢰해서는 안되는 50가지 이유] (https://alook.so/posts/lat152o)chatGPT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물 들어 올 때 노를 저으라'는 격언 처럼 GPT-4가 발표되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만큼,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AI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거 아냐?' 와 같은 고전적인 걱정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chatGPT가 전지전능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밝혔던 글 처럼 [chatGPT는 전지전능한가? : chatGPT를 신뢰해서는 안되는 50가지 이유] (https://alook.so/posts/lat152o) 무조건적인 경계나 두려움을 가질게 아니라 이 고성능 AI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우선, 쓰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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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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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만용을 구분하는 5가지 원칙: 모든 도전이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주 어릴 때, 교과서에서 본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내용인 즉, 다음과 같다. 어떤 형제가 큰 뿔이 달린 잠들어 있는 황소 앞에 서 있다. 형이 동생에게"내가 저 황소와 벽 사이로 지나가볼게."라고 하며 조마조마한 걸음을 옮겨 황소 앞을 지나가더니 으스대며 말한다. "어때? 나 진짜 용기있지!" 이를 본 동생이 말을 한다. "형 그건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야." 적어도 내 기억으로는,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이 이야기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거릴테지만 의문이 하나 생긴다.  과연 용기와 만용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고 싶다. 1. 극복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도전하는 것은 용기다. 극복되지 않는 상태에 대해 도전하는 것은 만용이다 나는 과거 물에 빠져 죽을뻔한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 어린 때에는 우연찮게 위기를 극복하고 빠져 나올 수 있었다. 5살바기 아이가 3미터 높이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숨을 참고 다시 바닥을 쳐서 올라온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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