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박곰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얼룩소에도 글을 남겼었는데요 헬스vs크로스핏  크로스핏 오늘 등록하고 운동까지 진행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많이 힘들고 처음 해보는 동작들이 많아서 어려웠는데 그래도 코치님에 배려와 파트너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겨우겨우 끝마치고 왔네요 그리고 마냥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격리 이후에 이렇게 사람들과 같이 운동한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몸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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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곰이

혹시 회사 내 부서이동을 지방으로 한다면

현재 인천에서 일을 하고 있고 신사옥은 평택.수원,안산 등 이 근방으로 이전할 것 같은데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고 회사 다닐 때 중요시하는 부분이 집이랑 어느 정도는 가까워야한다가 저는 1순위라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입사하는지 얼마 되지 않았고 7월 전까지 결정을 해야하는 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일단 어찌 될지 몰라 이력서 업데이트를 해놓고 조금씩 준비를 해서 재직중에 이직을 고려하는 방향이 플랜A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편안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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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곰이

시간 참 잘 가네요

벌써 3월도 셋째주가 시작이 되네요 자가격리를 해서 그런지 더더욱 시간이 빨리 갔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양성판정을 받아서 가족들과 함께 오래 같이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기도 했지만 내 몸이 아플 때는 예민해져서 아이나 아내에 투정을 받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 것도 사실이네요 그래도 아이만큼은 조금 느리게 커도 좋을 것 같네요 금방 일어서서 걷고 금방 말도 따라하니까 아이가 금방 성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결혼 전에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참 신기하네요 제가 이렇게 변하게 될 줄은 소중한 반려자를 만났고 그 반려자를 닮은 아이를 위해 하루하루 더 보람되게 의미있게 살아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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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하였습니다

자가 격리 해제이후 동네카페 가서 커피도 테이크아웃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회사도 다시 출근도 하고 일상을 서서히 회복하려 합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스탤스오미크론이 나와서 오미크론 완치자들이 재감염될 수 있다는 뉴스와 델타변이 + 오미크론변이 = 델타크론 이런 변이바이러스도 유럽에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고 있자니 펜데믹 상황이 정말 끝이나기는 하는 걸까 설마 이렇게 평생 살아야하나..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네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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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자가격리 해제전날입니다

비대면 진료로 확실히 몸상태가 좋아졌고 미각도 조금씩 돌아오고 후각도 조금씩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내가 설마 걸리겠어? 했던 저인데 이렇게 확진자가 되어 재택치료도 해보고 격리생활도 해보니 다시는 하고싶지 않고 면역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만드는 요즘입니다 검체체취일이 3월11일이라서 내일 자정부터 자동격리해제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도 내일은 나가서 커피 좀 포장해와서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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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자가격리 5일차입니다

이제 처방받은 약을 다 먹어서 반나절을 지켜보았는데 약 없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살기운도 없고 기침도 안나오지만 가래가 계속 생기고 가끔씩 두통이 생기는데  오늘 다시 처방을 받았습니다  미각 후각도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고 다시 일상복귀를 조금씩 하려는 것 같습니다 몸이 어제는 4일차였는데 어제까지 굉장히 힘들어서 글을 쓰지 못했네요 아쉽다 3일 다음에 5일 은근히 불편한데..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는데 건강이 최고입니다  무조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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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자가격리 3일차입니다

다행히 비대면진료로 약 배달을 받고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먹고나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약을 먹지 않으면 두통과 몸살기운과 기침이 심해져 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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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자가격리 2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몸이 조금씩 다르게 아픈 것 같습니다 열은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는 것 같았는데  몸살기운하고 기침, 가래가 더욱 심해지니 가슴통증이 생기면서  기침을 할 때마다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어제까지는 후각은 조금 남아있었지만 오늘 식사를 해보니 미각, 후각을 모두 잃어버렸네요 아직까지는 한 집에서 다같이 격리생활하는 것이 힘들지만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짝해봅니다  봄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데 나가보지도 못하고 답답해할 우리 세 살 아들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매번 강조해도 모자란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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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곰이

자가격리1일차입니다

3월12일 늦은 오후부터 고열이 나기 시작해 타이레놀없이는 못살겠더라구요 그래서 춥고 몸살기운 있을 때마다 일어나서 복용했습니다 식사시간 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었는지 땀이 계속 나서 옷이 젖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3월13일 아침에는 다행히 열은 그다지 심하지 않았는데 기침,가래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아침식사할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각을 잃어서 그런지 아무 맛이 안나더라구요 머리속에서 아 이런맛이었지 하고 식감만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처음하는 경험이라 당황스러웠고 후각도 조금 무뎌지고 있는거 같은데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증상이 하루하루 빠르게 오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려보니 안걸리는게 최선인 듯 합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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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곰이

오늘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PCR검사한 이후 점심시간 쯤 문자한통이 옵니다 양성입니다라고 몸은 몸살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고 열을 동반해서 어지럽고 약에 많이 의존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목이 아파서 그런지 서럽기까지 하더라구요 3일째까지 점점 아프다는데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오미크론 비켜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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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세 살 아들이 확진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어린이집을 다녀 사회생활도 할겸 반년넘게 예약 걸어놨고 이제 드디어 가는구나 했는데 이게 머선1인지 개학하고 이틀만에 어린이집 선생님을 통해서 결국 감염이 되었네요 처음 자가키트 할 때만 해도 음성이라 다행이다 우리는 비켜가는 줄 알았으나 고열이 나서 다시 자가키트 해보니 양성이 나왔고 다음 날 PCR 검사까지 했더니 양성 판정 땅땅 받았습니다  저는 보건소 문자를 받자마자 인천의료원은 24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가 가능하다고 들어서 현재 22시30분 접수하며 대기중입니다 너무 어린 아이라서 불가피하게 접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초기증상이 제 몸에도 나타나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아예 안아프시고 몸 건강하게 일상을 그래도 지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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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투표 결과 예측할 수가 없네요

결과를 빨리 알고 싶었는데 너무 초접전이라서 자정이 넘어야 윤곽이 보인다고 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려고 합니다 내일 출근인데 다들 푹 주무시고 내일하고 모레만 일을 하면 또 주말이니까 힘내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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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은 아이폰 입니까 갤럭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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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답글: 당신의 선택은 아이폰 입니까 갤럭시 입니까?

갤럭시입니다 아이폰6s까지 쓰다가 갤럭시로 넘어온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편의성으로 인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시로 삼성페이, 구글플레이 등등 국내에 좀 더 최적화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산이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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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기대를 안했을 때 더 기쁜 법이다

삼일절에 오전 근무를 해서 3월9일 대선도 출근하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웠었는데  점심시간 이후에 내일 휴무라고 했을 때 오는 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쁘고 남은 업무가 전~혀 힘들지 않았다 ㅋㅋ 그래도 너무 방심했던가 6시 퇴근인데 5시50분에 업무가 주어져서 멘탈이 탈탈 털릴뻔 했지만 막상해보니 금방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 다른 분들도 너무너무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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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이

얼룩소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는데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주말에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기도 하고 대선 사전투표도 하느라 바쁘셨나요?ㅎㅎ 한 주가 시작될 때쯤 혼자 속으로 이번 한 주도 잘 지내고 버텨서 주말에 더 재밌게 쉬자는 식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하곤 하는데 월요일 아침에 회사에서 멘탈이 흔들리는 작은 사건이 발생하여 오전 내내 속으로 끙끙 앓다가 점심을 맛있게 먹고 기부니가 다시 좋아져서 결국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이번 주 수요일 대선에는 쉴지 아니면 출근할 지 아직 모르지만 좋게 좋게 생각해서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합니다 그럼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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