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ius07
이십대의 끝자락 어느새 달라진것.나이듦에 대하여
구포역 열차 탈선사고(1993)
시가총액 약 275조원인 시스코의 전 회장 존 챔버스가 바라본 "경기 침체" 겨울을 버티는 법은?
시가총액 약 275조원인 시스코의 전 회장 존 챔버스가 바라본 "경기 침체" 겨울을 버티는 법은?
존 챔버스, 전 시스코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iva Tech 2023에 등장하였습니다.
Why It Matters:
저희 Pickool 팀은 독자님들로부터 "예측 결과"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종종 받습니다. 아마도 그건 저희가 그냥 현상만을 기술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4~6개월 단위로 세계적인 콘퍼런스에 참석하다 보니, 현상 기술을 통해 흐름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딱 1년 전인 Viva Tech 2022에서 주요 연사들의 주장은 "위기가 다가온다"였습니다. 8개월 전의 Web Summit 2022에서는 "위기의 시작"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주요 연사들의 주장은 "생존 전략 구축"이었습니다. 특히 존 챔버스는 이 주제에 대해 일관성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발표였지만,경기 침체 시대를 맞이하는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The Key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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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서로 다르게" - 일제시대 학교에서 일본인 조선인 교원/학생에 대한 동화와 이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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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서로 다르게" - 일제시대 학교에서 일본인 조선인 교원/학생에 대한 동화와 이화 정책
식민지 시기 대다수 학교들은 한국인과 일본인을 구별하였는데 여학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일반 여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동갑인 일본 여학생들과 관계를 맺기는커녕 만날 기회조차 거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한국인 영역과 일본인 영역으로 분리된 뚜렷한 경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학교도 있었다.
부산에 있는 일본인 상업학교들의 경우 한국인 학생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등록률만으로 학교내 실태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민족 구별 경계를 완전히 극복한다는 것은 좀 이른감이 있다. 왜냐하면 수원고녀라는 일반 일본인 국립학교와 일본인이 가장 많은 카톨릭 학교인 계성여학원의 경우를 보면 일본인과 한국인 학생들이 같은 학교를 다녔어도 가장 중요한 재봉, 가사, 혹은 요리법 수업들은 민족별로 구별해서 진행하였다. 일본인 학교를 다닌 한국인 학생은 많지 않았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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