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범(마스캣)
그림과 캘리그라피를 끄적이는 소시민
그림 그리고 캘리그라피 끄적이는 크리에이터 지망생 & 경기도 화성시에서 거주중인 30대의 소시민.
남(편)기사 운전해~
막연히 그저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건 아닐까
막연히 그저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건 아닐까
본질을 본다면 그런 말 못하겠지요
저자의 의견에 십분 공감합니다.
어쩌면 이런 인사는 이제 시작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일이든 사명과 의미가 사라지고 밥벌이가 되면 9to5가 되기를 바라지요.
누군가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 얘기하고 대비하자 해도
그런 의욕도 자원도 없다는 생각에 지쳐버린다면
과연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까요.
어쩌면 우린 그저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고 지나가기를
막연히 바라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 누구를 비난하기는 쉽지만 내가 나서서 해야한다면 과연 누가 나서려 할까요?
오르지않는 대출이라면....
[영어 원문] The Immensity of Seoul’s Sadness
월요일이라!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JACK alooker님의 본글에 이어쓰기를 합니다 : )
월요일이라!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JACK alooker님의 본글에 이어쓰기를 합니다 : )
요호! 직장인일 때는 그렇게 싫던 [월요일]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유치원 하원시간까지 이제 약 30분 정도 남아서 열심히 이어쓰기를 하다가, 남은 잔업하고 가려고요. 잭얼루커님의 본글을 그냥 지나쳐버릴 수는 없잖아요./ 야호! 월요일이 너무 좋습니다.
어제 지하철역에서 딱 마주친 엄청난 본글
어제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 길에, 그림을 열심히 그리던 새콤이가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곤히 잠들어서 깨우지도 못하고 어떻게 어떻게 안고 내렸지요. 내려서 겨우 의자에 앉았습니다. 자는 아이를 안고,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17kg에 가까워 가는 아이는, 무릎이 성치 않은 저에게는 부담입니다.
남편 기다리면서 얼룩소에(거의 습관입니다) 들어왔는데, 아니! 잭님의 [얼룩소 안녕?] 이 글이 보이는겁니다. 아니아니아니!
첫글인데? 아닌가? 처음이자 마지막? 뭐지?
일단 놀라서, 댓글부터 달았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저만 놀란게 아니었더라구요. 엄청난 ...
'콘텐츠 생산자 공모'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얼룩소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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