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월에 주변에서 점점 이상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과에 찾았습니다. 설마하는 두려움에 저는 우울증 검사를 받았죠. 제 예상과는 다르게 제일 심한 우울증 단계에 들어가고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주변에서 약물치료는 제발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는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 제 몸과 마음 또 생각까지 또 다른 내가 발견이 되어 점점 나락으로 가는 느낌이였죠...
하지만 저는 한달간 약물치료를 하고 결심을 했습니다. 약에 의존하지말고 나 자신을 찾자고
저는 우울감을 이겨내기위해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을 먼저 했습니다. 또 내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진다고 굳게 믿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 음식, 노래, 등등 좋은 생각을 하는등 정신건강에 좋은 것을 했습니다. 지금현재는 약을 끊었죠 약을 먹지않으면 불안한 생각에 심장이 뛰는게 머리 끝까지울릴정도였는데 지금은 덜합니다. 전혀 아닌건 아니죠 하지만 저는 점점 좋아진다고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