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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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인생 노다지 입니다.

내 생에 웃긴일 별별 헛소리, 공감되는 이야기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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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졸업했지만.......군대 돌머리들의 퍼레이드

지인들과 연병장에서 인사를 하며 어딘지 모르는 체육관으로 줄지여 끌려간다. 연병장에서 시야가 사라지자 조교들의 본색이 들어난다.  "뛰어" 어딘지 모르는 체육관에 갇쳤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고성만 오간다. 전체 인원점검을 하기 위해서 앞에서 부터 카운터를 하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카운터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마흔일곱 마흔여덟 마흔아홉.....갑자기 조용하다. 그렇다....50번째 사람은 쉰을 몰랐다. 조교 "뭐하나 50은 쉰다 쉰!! 학교에서 안배웠나!!?" "다시!!!!" 그렇게 다시 순조로울줄 알았다. 쉰여덟 쉰아홉.....또다시 조용하다...... 조교 "이번 기수 뭐하는놈들이야!!!!!? 예순도 모르나?? 밖에서 뭐배우고 들어왔어!!!??" "다시!!!!!!!!" 다시 카운터는 시작됐다. 예순일곱 예순여덟 예순아홉..... 이번에 일흔번째 사람은 앞선 사람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한심하게 느껴졌는지.... 체육관이 떠나갈정도로 우렁차게 대답했다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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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좌로번호의 무한반복

훈련소 조교의 좌로번호와 함께 왼쪽을 보며 순서에 맞게 번호를 말한다. 훈련병 :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칠! 조교 : 뭐하는놈이야? 일곱모르나!!!?? 다시 훈련병 : 하나, 둘, 셋, 넷....열둘, 열셋, 열넷, 열다!! 조교 : 열다섯이다!! 정신 안차리나!!! 다시!!! 훈련병 : 하나, 둘, 셋, 넷....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 조교 :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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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병장의 힘

저의 실화 이야기 입니다. 근무 나가기전 후임 조수와 플스로 축구 게임을 했습니다. 저는 바르셀로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했고 메시가 공을 잡순간 저는 외쳤습니다. 메시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메시야~~~~~~~~~~~~~~~~~~~~~~~~~~" 그순간 옆에 있던 후임 조수가 벌떡 일어나면서 팔목에 있는 전자시계를 보면서 "현재 시각 00시 00분 입니다" 그때 후임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던  짬이 안되던 후임들이 전부 현재 시각을 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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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왜 맞아요??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가 사상 최대치를 뚫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백신 1차 2차 부스터샷까지... 이미 대한민국 접종률은 80%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저는 20%에 속하며 앞으로도 맞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코로나 발생하고 확진된적도 없고 누구에게 피해를 준적도 없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은거도 사람이 없어서 건 2년동안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뉴스만 보면 저만 다른 사람 같다고 느낄정도 입니다. 왜 제가 코로나 백신을 믿지 않냐면...예방접종 그리고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 딸 2명의 자녀를 둔 가장 입니다. 둘다 어렸을때 독감 예방접종을 했었는데...2주 뒤? 바로 독감에 걸리더라구요. 그뒤로 저희 부부는 독감 예방접종을 절대 안하게 됐습니다.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실겁니다. 코로나 이후 아이들이 소아과가는 일이 현저하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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