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가 올 때 겪은 일이예요~ 차를 운전해서 딸을 태우고 집에 가는데 마침 비가 내려서 와이퍼를 작동해서 가는데 앞유리와 운전석, 조수석유리가 자꾸 뿌옇게 되는 거예요~ㅠ 바로 유리막 때문에ㅠㅠ 저녁이라 밖은 깜깜하지, 거기에다 비까지 내리니 정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진짜 어찌 집에 왔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ㅠ 집에 와서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얼마전부터 제 차 가스차에 LPG를 넣고 공짜로 자동 세차를 했는데 혹시 거기에서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구~(저희 생각에는 세차 세제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래서 그 길로 큰 마트에 가서 새 와이퍼랑 유리막 제거하는 제품, 발수 코팅할 제품 이렇게 사 가지고 왔어요~ 이번주부터 비소식이 있어 신랑이 어제 구매한 제품으로 제 차를 손봐 줬네요~ 님들도 운전🚗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유리막 제거하시고 저처럼 당황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