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도농사는 나름 대박이예요 저번에 제가 집에 포도를 키운다고 사진을 찍어 올렸었는데, 드디어 포도가 익어서 이제는 이리 따먹고 있네요~ㅋ 송이는 작아도 파는 거 못지않게 싱싱하고 달아요~^^ 무엇보다도 약도 치지 않았는데, 고맙게도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포도를 좋아하는 신랑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먹고 싶을 때 바로바로 따서 먹는 재미도 있고요~ 옆에 이웃 할머니에게도 좀 나눠드리구요~^^ 올 8월까지는 조금씩 계속 따먹을 수 있을 듯 해요~ 과일 농사가 이런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