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종
한 때 교육자를 꿈꿨던...!
[엄마가 크는 책육아 1] 다시 유행으로 돌아온 '프랑스식 육아' :돌고도는 육아 트렌드 속 나를 지키는 법
[엄마가 크는 책육아 1] 다시 유행으로 돌아온 '프랑스식 육아' :돌고도는 육아 트렌드 속 나를 지키는 법
1. 패션계에서 지난 1~2년 전부터 1990년대 'Y2K'(Year Two Kilo, 1990~2000년대 초반의 생활 양식을 뜻한다) 패션이 유행했다. 길을 가다가 '엇, 저거 나 초등학생 때 언니오빠들이 입고 다니던 건데.'하는 룩을 나보다 10살이 어린 듯한 이들이 입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역시 옷은 버리면 안된다. 이와 비슷하게, 육아계(?)에서는 2010년 초반 유행했던 육아법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듯 싶다.
최근 육아를 주제로 하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 것은 '프랑스식 육아법'이다. 심지어 육아를 다루는 곳이 아니더라도 '프랑스 육아법'에 대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길거리에서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뺨을 때린다더라'라는 과격한 '카더라'(프랑스에서도 체벌은 법적으로 금지돼있다.)도 여전하다. 인기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조승연 작가가 프랑스 친구 집에서 본 육아법 이야기도 화제가 됐다.
조승연 ...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 : 우리의 내일을 구할 수 있는 건 우리 뿐이니까 by 김정민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 : 우리의 내일을 구할 수 있는 건 우리 뿐이니까 by 김정민
2021년 UN 총회에 출석한 사이버 공룡 프랭키가 기후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했다. 인간 보다 앞서 무시무시한 멸종을 경험한 프랭키는 연단에 서서 소름 끼치는 미래를 ‘예측’했다. “잘 들어라, 인간들아. 스스로를 멸종시키는 거? 내가 7천 만년 동안 살면서 들어본 말 중에 제일 멍청한 소리야. 우리는 소행성 충돌이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너희들은 뭐야? (중략) 멸종을 선택하지 마. 더 늦기 전에 인류를 구해. 이제 너희 인간들이 변명을 멈추고 변화를 일으킬 때야.” 틀린 말 하나 없다. 전 세계가 화석연료에 투자하는 보조금은 4250억 달러, 한화로 약 50조 원에 달한다. 이 천문학적 액수는 온 인류가 코로나19백신을 맞고도 남을 만한 금액이며, 절대빈곤을 퇴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의 3배 수준이다.
‘인류세 대멸종’은 진행되고 있으며, 인간이 도망칠 곳은 없다. 과학자들이 통계와 확률로 주장한 바에 따르면, 작금의 기후 위기는 95% 이상이 인간 활동 때문...
포인트가 줄어들었으니 400자 제한도 다시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인트가 줄어들었으니 400자 제한도 다시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50자 제한 시절에는 정말 편하게?? 글을 쓸수 있었습니다.
부담없이 생각을 휘리릭!!! 하고 작성할수 있었는데요. 400자 제한이 생기면서 400자가 넘지 못하게 되면 그글은 그냥 에이 나중에 쓰지 뭐 하는 이런생각으로 사라져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400자라는 최소한의 장치로 인해 좀더 깊이가 있는 글을 쓰게 되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줄어든 포인트 비율만큼 글자수 제한도 다시 풀어주게 되면, 얼룩커님들도 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사실 400자라는 이 기준도 어떤 근거인지 ^^ 잘 모르겠지만, 뭔가 변화가 생겼다면, 그에 따른 개선방안도 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위축되고 떠나가다 보니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
한번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도 끝났으니 이제는 도어스테핑 시작해야지 않나요?
'돌아가라'던 경찰, 뉴스에 나왔다고 말하자 태도가 바뀌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합니다.
세상을 끝낼 수 있는 핵전쟁, 그 모든 것이 뇌의 문제라면?
세상을 끝낼 수 있는 핵전쟁, 그 모든 것이 뇌의 문제라면?
By 세라 스콜스(Sarah Scoles) 일부 전문가들은 인류의 종말을 이끌 수 있는 의사 결정에 최신 신경 과학 연구를 적용하려고 한다.핵전쟁이 식탁 위 화젯거리로 다시 올랐다. 한 세대 만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주제로 돌아온 것이다.
이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펜하이머' 때문만은 아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략 후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한 미국과의 핵무기 감축 조약 참여 중단도 선언했다. 북한은 시험용 미사일을 발사했다.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있는 미국은, 핵무기 구축에 나선 중국 감시용 풍선을 격추했다.
워싱턴DC의 영향력 있는 비영리 단체, 핵위협방지구상(NTI)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조앤 롤핑 회장은 “오늘날 핵 사용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하지만 다 안다.
지금은 화려함 보단 실속이 최고....
[2023 EBS 국제다큐영화제] 게임에 진심인 편 : 근데 이제 예술을 곁들인
[2023 EBS 국제다큐영화제] 게임에 진심인 편 : 근데 이제 예술을 곁들인
01.게임을 둘러싼 화두는 생각보다 많다. 청소년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사회적 문제나 셧다운제와 관련한 법률적 제한에 관한 것들. 하나의 산업과 관련이 되어 있는 매체인만큼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다양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에 긍정적인 쪽보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특히 학구열이 높고 자녀의 학업 성취도에 관심이 높은 국내에서는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훨씬 더 부정적이다. 한때 골목마다 PC방이 성행하고, 국내 프로게이머들이 전 세계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2022년 EBS 다큐프라임 프로그램의 3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게임에 진심인 편>의 마지막 편인 ‘근데 이제 예술을 곁들인’은 이런 게임 문화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이 다큐멘터리가 중심에 두고 있는 문제는 ‘과연 게임이 예술인가 아닌가’하는 문제다. 현행법상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 1...
얼룩소에게 지금 제일 필요한것은 수익모델입니다.
멸치하고 다시마 보내주라 카드라
애플도, 삼성전자도 자가수리 키트를 내놓는 이유
[영화] 다음소희,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직장인의 특징 (나만그럴수도)
‘멋대로’ 규정 ‘맘대로’ 금지… “용산정원 위헌성 있다” [우상의 정원 5화]
‘멋대로’ 규정 ‘맘대로’ 금지… “용산정원 위헌성 있다” [우상의 정원 5화]
120년 ‘금단의 땅’은 결국 ‘우상의 정원’으로 돌아왔다. 용산어린이정원(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이야기다.
지난 5월 4일 용산어린이정원은 12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이후로는 미군기지로 활용됐다. 우리 땅이지만 정작 우리는 가볼 수 없었던 땅.
대통령실은 주한미군 반환 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개방’을 강조하며 요란한 홍보를 했던 용산어린이정원은 되레 ‘출입금지’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입이 금지된 시민은,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직접 확인한 수만 30여 명에 이른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소셜미디어에 알린 시민단체 대표와, 그와 같은 날 용산어린이정원을 출입한 용산 주민 5명(관련기사 : <‘윤석열 색칠놀이’ 제보자들, 용산정원 출입금지 ...
얼룩소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