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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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자분 자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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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상가
뭉상가

음식물처리의 실태

아는 지인이 음식물처리장에서 근무를 몇개월동안 하시다가 음식물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퇴비로 만드는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냄새, 온도 때문에 곧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여름이되면 악취는 물론이고, 퇴비로 만드는 뒤집는 과정에서 온도가 100도가 넘어가서 여름에도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패딩을 입어야한다고 해요. 음식물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도 엄청 쓴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월급이 세도 오래 버티는 사람도 없고, 일할 사람도 없어서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이 음식물 쓰레기가 하루에 몇톤식 발생하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줄위기 위한 노력을 쉽게 발견할 수 없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손쉽게 배달음식을 시키고 최고 배달 요금을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음식을 시키고, 식당에서 반찬 리필 후 남기고.. 이런 사소한 부분이지만 우리 모두 참여하면 조금이나마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여담으로 음식물을 분쇄기에 넣...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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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얼룩소 글이 너무 어려운 분들께

얼룩소에는 정말 다양한 글들이 있습니다. 아주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울림을 주는 에세이, 여러 사회 이슈에 대한 입장글, 그리고 각종 데이터와 전문 용어가 들어간 글까지. 그 외에 에디터님들이 써주시는 여러 글들도 있죠. 혹시 글읽기가 너무 어려우신가요? 나이 먹도록 나는 이것도 모르고 뭐했지 싶으신가요? 정치 사회 이슈에 관심은 가는데 문턱이 높아 엄두를 못내고 계셨나요? 퀄리티 높은 글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싶으신가요? 구 얼룩커든 신 얼룩커든 누구나 이런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저도 얼룩소의 모든 글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도전정신으로 읽어내는 경우도 많죠. 관심은 없어도 시간내어 일부러 읽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상사는 흐름이니까요. 흐름을 놓치면 다음 이슈가 밀려올 때 더 이해가 어려워지거든요. 대충이라도 파악해놔야 따라가기가 수월합니다. 몇몇 얼룩커분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은 가지만,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호소하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정치학도이신 김재경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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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Magaret
Magaret

답글: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몰상식하고 이상한 사람 많네요. 그런사람에게 피해 당하고  말도 못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생활/사건사고
1
하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김
김주

답글: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학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직장에서고 그런 일이 있다니 ㅜㅜ   이런일이 없도록 회사나 학교에서 바른 조치나 규범을 만들어야 하지만 현실에서 실상은 피해자가 참거나,이직,전학을 하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후세를 위해서라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죠.
생활/사건사고
수
수산시장

다들 ‘부업’하고 계신가요?

최근 몇년 사이에 직장인들 사이에 거의 공식처럼 퍼진 말이 있는 거 같아요 ‘월급만 받아서는 서울에 집 못 산다’ 이런말이 나오기 시작한 이유가 실제로 집값이 많이 올라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 이상 받는 월급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거 같기도 해요 물론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으며 사는게  제일 안전한 길이라는 인식은 변함이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월급은 유지하면서 ‘제2의 월급’을 버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실제로 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는 부업과 관련된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더라고요 해외구매대행, 블로그, 쇼핑몰, 앱테크 등등 예전에 인형 눈 붙이기, 엑스트라 알바만 알고있던 저한테도 이런 새로운 얘기들은 눈이 돌아갈만한 정보였어요 몇 년 전부터 조금씩 몇 개 해봤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부업은 없어서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 얼룩소도 부업으로 알게 돼서 시작했지만 단순히 부업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해서 제...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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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행복라이프

오늘의 감사일기

 오늘 날이 좋아 산책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강가를 걸으면서 오리들이 헤엄치는 것을 보았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 전에 가지고 있던 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집에서 잃어버린 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해서 돈을 못 썼습니다. 자연스럽게 돈을 아끼고 냉장고 파먹기로 월급날까지 버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이어트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강박적으로 식단을 한다거나 양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덜 먹고, 평소보다 조금 더 움직이며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5
하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아린
아린

답글: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직장내 괴롭힘..괴롭히는 가해자들은 오지랖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남에게 관심이 많고 관심받고싶어하는 일종의 관종이죠 ㅎㅎ 갇혀있는 울타리안을 벗어나지 못하니 할얘기도 없고 남에게 관심이 많아지는 거랍니다. 10년동안 사회생활을 해보면서 저도 똑같은 경험을 해본사람으로써 이것도 경험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 힘들때 생각하던 생각버릇이 이제는 저한테 생각습관이 된 말이 하나 있어요. 생각했던것만큼 남은 내 인생에 관심이 없다. 이말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인간관계가 힘들어 지려할때 많은 힘이 되는거 같아요 :) 좋은생각들이 많은 힘이 될거에요~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하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주디
주디

답글: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속상하고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직장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 유지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도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도 잃지 마셨음 좋겠어요. 앞으로 직장 생활 하시면서 지난번과 같은 아픔없이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빌게요!
생활/사건사고
하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단순한 생각
단순한 생각

답글: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언니들이 힘들어하는 일을 도와주다보니 호구가 되었다니... 비상식적인 상황이네요 언니들이 동생이 힘들어하는 일을 도와주는게 보통의 상황 아닌가요...? 저도 직장 내에서 동료들을 최대한 돕고 동료들과 팀을 잘 이끌어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런 사연을 듣고나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도와주던 사람을 따돌리는 상황이라니... 하루라도 빨리 피신하시는게 정신적으로 덜 피해를 받지 않으실까싶네요...
생활/사건사고
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행
행복한여자

답글: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마음고생 마니하셨어요. 기나긴 시간동안 마니 힘들고 지쳤을텐데...조금더 힘을 내어 사장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세요 저런분들은  돈좀 있다고 허세 부리는것 같네요.홧팅 입니다
생활/사건사고
1
실배
실배

거리가 필요해

집에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서 오히려 나태해지고 있다. 며칠째 새벽 글쓰기 모임도 참여하지 못하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낮에는 재택근무를 하며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기한 내 제출해야 되어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저녁 6시가 되어 회사 업무 망에 퇴근을 지정하면 끝이 난다. 어제는 길벗이 점심때 산에 올라 그 풍경을 동영상에 담아 보내주었다. 날이 참 좋았다. 영상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아무래도 가족과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사소한 일이 갈등으로 번질 때가 있다. 어제 분리수거를 하며 구루마에 많은 짐을 넣고 가다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 나는 가능하다, 아내는 안 된다를 주장하다가 가는 도중 분리수거가 바닥에 떨어졌다. 아내는 왜 말을 듣지 않느냐며 나무랐고, 그에 반박하다 조금 큰소리가 오갔다. 아내 말이 맞았지만, 자존심을 세우다 결국 사단이 났다. 냉랭한 기운이 흘렀고, 저녁을 먹고 냉장고에 있는 맥주 한 캔을 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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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댄서
서툰댄서

얼룩소의 독특함과 잠재력

갑자기 드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저는 독립 저널리스트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이진 않은데, 예전에 기자가 되고 싶어했던 꿈도 있었고, 일상 생활에서는 두려움이 많아 뒷담화를 거의 하지 않는데 실은 남 비판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그렇게 억눌린 욕구를 풀고 싶은 마음도 있고, 글쓰는 걸 좋아하고, 비평하는 걸 좋아하고, 배우는 걸 좋아하고, 설명하는 걸 좋아하고, 여러 정보와 지식들을 모아 그럴 듯한 결론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같은 저작을 남기고 싶지만,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좋은 책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종합하고 비판적으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같은 일을 하는 것 정도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저널리즘이라던가, 그런 것에 대해서도 더 알아 보고 싶구요.   비록 얼룩소나 페이스북에서 제 글에 돌아오는 피드백을 보면 뭔가 대단한 일을 이룰 것 같지는 않지만, 즐겁고 의미도 있다, 하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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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빈이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오늘은 저희 지역에서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하는날이 다가와서 차 타고 일상회복 지원금 받으러 갔습니다 ! 차 타고 가면서 날씨 좋아보여서 풍경 사진도 찍기도 하고 , 셀카도 찍어 보았어요 ! 정신없이 풍경 구경하다 보니까 벌써 지원금 받으러 오는곳에 도착 했습니다 ! 도착 하니 앞에 안내문이 있었고 , 지원금 받는 순서가 출생년도 뒤에 끝자리 요일제 안내문이 있었어요 ! 출생년도 뒤에 끝자리 요일제 놓치면 못받을수 있으니미리미리 확인하셔서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었습니다 ! 드디어 선불 카드를 받아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차에 탑승해서 찍었습니다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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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먹방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시나요❓

유튜브에서 처음 먹방 유투버들을 봤을땐 솔직히 이해를 하기 어려웠다. 음식을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맛있게 그리고 아주 많이 먹는걸 시청자가 보는 플랫폼... 관심이 없어서 일부러 찾아서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백만명이상의 인기 채널의 유튜버들의 기사가 나오면 아주 가끔씩은 검색을 해본적이 몇번은 있었다.  내가 가끔 몇번 검색해본적이 있다보니 알고리즘이 가끔 먹방 유튜버 채널을 띄어주는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난 우연하게도 먹방 유튜버 희밥의 채널을 알게 되었다.  체구가 정말 여리 여리한 소녀처럼 보이는 여자분인데 어쩜 그리 빠르게 그리고 많이 먹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을 정도의 양을 먹는다. 예를들면 초밥 220개  라면 22개 ..등 이게 한끼 식사량이다. 아마도 난 평생 이해가 되지않는 식사량일거니까... 참고로 난 새처럼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사람이다. 먹방 유튜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나도 그 음식이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적이 더러 있었다. 아..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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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양
토리양

배달음식을 많이 드시나요?

저는 한달에 1번도 배달음식을 안시켜먹어서 그런가 거의매일 배달음식 먹는다는분들 보면은 너무신기해요 그 배달시켰을때 나오는 쓰레기라던가.. 그런게 싫기도하고.. 배달음식의 편리함이 아직 습관이 안들여져서 그런걸까요? 제가 거의 한 세달에한번도 배달음식 안먹는것같다고 말하니까 주변반응이 너무 .. 저를 신기해하네요 요즘같이 배달이 잘되고 발달된시대에 저같은사람은 첨본다면서..ㅎㅎ
생활/사건사고
55
하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박우성
박우성

답글: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학교도 아니고 직장이라 하면 다 자란 성인 이상인데... 아직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것이 한탄 스럽네요...   우리중 누구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적극적으로 어필 및 대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주변에 적극적인 도움도 요청하시고 꼭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지
지금 시작

늦은 나이라도 시작해야겠죠?

늦은 나이에 경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릴때 경제 교육이라는 건 그저 취직해서 열심히 돈 벌고 번 돈으로 아껴서 저축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배운게 다였어요. 우리같이 부모님께 받은게 없는 사람들은 집 한칸 마련하면 할 일 다 한것처럼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는데..... 내가 그렇게 살고있는 동안 남들은 엄청나게 많은걸 이루고 살고 있었네요. 세상이 변하는걸 너무 모르고  살았나 봅니다. 아니면 모른척 하고 살았던지.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려구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실천하기 어려우면 우리 자식들이 할수 있도록 교육시킬 생각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까요. 제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공부해서 실현 시켜 보렵니다. 저 자신에게 할수있다고 계속 얘기해주고 싶어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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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리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직장내 괴롭힘 당해본적 있으세요? 직장에 저랑 열살 이상 차이나는 언니들이 있었고 처음에는 언니동생처럼 잘 지내고 힘들어하는 일 있으면 도와주고했더니 어느순간 호구가 되더군요 내일이 바빠서 못도와주고 중간에 사소한 오해가 생겼는데 무리가 형성이 되더니 집단 괴롭힘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꼭 그러고 싶었을까요? 그 일로 사람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고 병원도 다녔어요 아직 백프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이겨내보기위해 힘내봅니다 그리고 직장내 괴롭힘 처벌이 너무 낮고 인정도 안되더라구요 꼭 처벌강화가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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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흙수저에서 은수저까지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 그리고 결과

제가 고소했던 폭행, 모욕, 명예훼손 고소건의 판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정말 길고 길었던 형사 소송이었고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 판결로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은거 같아 마음이 편하네요... 저는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 헬스장도 다니면서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헬스장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트레이너분들과도 친해지고 개인적으로 밥도 먹고 자연스럽게 형, 오빠, 동생하면서 친분을 쌓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헬스장 사장이었습니다.  헬스장 사장은 특히 제가 여자 트레이너분들과 친하게 지내는걸 싫어했었고 여자 트레이너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자꾸 자기들에게 둘이서 밥먹자, 보고싶다는 등 60 가까이 먹은 사람이 이제 20살 조금 넘은 여자들에게 과도하게 집적거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여자 트레이너분은 사장이 자꾸 자기 차로 데려다준다고 말하는데 무섭다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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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alookso콘텐츠
심상치 않은 확산, 코로나19 오미크론 BA.2 “백신 추가접종 필수”
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답글: 심상치 않은 확산, 코로나19 오미크론 BA.2 “백신 추가접종 필수”

많은 분들께서 읽고 답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특히 백신에 대해 의견을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오미크론이 심각하지 않으니 백신을 맞은 뒤 겪는 고통이나 부작용을 감수하느니 접종하지 않는 게 낫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주신 분도 여럿 계십니다. 백신에 대해서는 맞는 분마다 체감하는 효능이나 부작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인구 단위로 보면 이득이 훨씬 큰 경우가 많아 그 최근 사례를 조금 더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미크론이 결코 독성이 약한 변이체가 아니라는 사실도 한 번 더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그 부분도 함께 적었습니다. 한국은 16일 질병관리청 집계로 백신 2차 접종 완료 비율이 86.6%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3차 접종(추가 접종, 부스터샷)을 완료한 비율도 62.7%로 높은 편입니다. 전세계 데이터와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 자료를 보면,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차와 3차 완료 비율 모두 높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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