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얀
자분 자분 글을 씁니다.
새로오신 얼룩커분들 주목 !
지속가능한 얼룩소에서 함께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30대에도 방황 중입니다
인생이 힘들고 고달플 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인생이 힘들고 고달플 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넉넉하진 않고, 화목하지 않은 집.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 죽어라 공부하는 나.
또 그 시간을 쪼개어쪼개어 일을 하는 나.
그런 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드는 나.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나.
그런 부족한 시간에도 일을 하며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는 나.
사랑하는 사람과 더 행복하기 위해 용돈을 벌려고, 좋은 성적을 얻으려고 애쓰다보니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을 아까워하고, 그런 나를 자각하고 자책하는 나.
세상살이 20년 좀 넘었는데 많이 힘이 듭니다.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달려가지만 제 앞은 이상없는 현실만이 다가와요.
여러분은 힘든 과정을 어떻게 버텨냈나요?
힘이 빠지는 답글이 있다는 글을 썼다가, 힘을 강제 주입(?)당해버린.. 좋아요 2K 달성했네요!
힘이 빠지는 답글이 있다는 글을 썼다가, 힘을 강제 주입(?)당해버린.. 좋아요 2K 달성했네요!
힘이 빠지는 답글들이 요새 많이 보였고, 사실 푸념의 성격으로 썼던 글에 많은 분들이 좋아요는 물론이고, 활동한지 얼마 안되는 분들도, 오래 활동해서 많이 뵈었던 분들도 응원하고 위로해 주신 덕분에 읽으면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너무 많이 달려서 일일이 제가 답글도 못 달았네요 ㅠ 하지만 내용은 분명 다 읽었고,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제가 최근에 활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 힘 빠진다는 글에만 좋아요가 약 100개(22년 3월 12일 22시 31분 기준 98개), 촉법소년에 대한 생각에 대한 글에도 좋아요가 50개가 넘게 달리면서, 다음주에 달성할 줄 알았던 '좋아요 2K개'를 달성하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
제가 원래 많이 쓰는 글은 정치학적, 혹은 사회학적 글들로, 그런 종류의 글들은 제가 글을 쓰고 준비하는 시간이 엄청 많지는 않아도 준비하고 기획하고 작성하는 중에는 엄청나게 집중하고, 제가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내용이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우리 가족에게도 찾아온 코로나의 검은 그림자
자전거타다 대짜로 뻗으면 창피하세요?? 아니면 내몸이 우선인가요??
자전거타다 대짜로 뻗으면 창피하세요?? 아니면 내몸이 우선인가요??
저 오늘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자전거 도로에 그냥 새우고 가버린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고... 대짜로 뻗었습니다. 이미 사고가 나기 3초전부터 내가 넘어지겠구나 감지하고 전 최대한 덜 다치기 위해서 몸을 틀었어요.그리고 나서 바로 바닥으로 대자로 뻗었습니다.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20대였으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바로 일어났을것 같아요.. 전 바로 일어나지 않고 내 몸 구석 구석을 살피고 아주 천천히 일어났어요. 전혀 부끄럽지 않았고 주위분들이 도와주신거에 감사인사도 하고 아픈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체크했네요. 아마도 오늘 심한 몸살이 올것 같지만..
암컷 길냥이의 삶 그리고 여성의 삶
가끔, 힘이 빠지는 답글이 달립니다.
낚였나? 얼룩소에 아니 유투브에?
답글: 어른이 돼도 필요한 공부. 그런데 너무 재미가 없어요ㅠ
답글: 어른이 돼도 필요한 공부. 그런데 너무 재미가 없어요ㅠ
'늦 바람이 무섭다' 고
저는 해야 할 시기에는 안하고, 늦은 나이에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하고 있어요.
근데...머리가, 몸이, 안 따라와줘요.ㅎㅎ
헉헉대며 잘 못 따라와요.^^
그래도 포기 않는건 아마도 노느라고
허송세월 보낸 내 젊은 날의 보상이자, 보복(?)이 아닌가 싶어요.^^
공부엔 정도도 없고 답도 없고 끝도 없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건 어떤 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내 자신이 조금이라도 흥미있는 거, 관심이 가는 거 , 하면 잘 할 수 있는거에서 발견해 보세요.^^
답글: 우크라이나에 '카카오'의 돈으로 기부합시다.
답글: 우크라이나에 '카카오'의 돈으로 기부합시다.
요즘 세상일에 기도해야 할 일들이 넘쳐나죠 기도할게 너무 많아요 모두 선하게 해길되길 소망하며 기도의 힘을 보탭니다
답글: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답글: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공개적인 글은 댓글이 전부였지만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써보네요.
우리가 말은 생각보다 많이 하고 쓰는것에는 많은 부담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함께 성장해봐요
프리랜서의 우울증
한 달 생활비 150만원 짜리 유학!!
한 달 생활비 150만원 짜리 유학!!
필리핀이라도 학비랑 다 해서 150만원은
빡세답니다.
집월세며 비자갱신비, 거기다 못사는 사람이 전체인구의 70%나 된다는 나라에서 전기요금은 왜 이리비싼건지. . ㅠㅠ
물가도. . . 여기서 외국인이 우리가 필요한 믈건을 구매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요.
싼건 되게 싸지만 그 싼것만 필요한 건
아니니까. .
그래도 한달에 150만원으로 엄마 아이 경비를 전부 충당 할 수 있는 유학은 잘 없을 듯 하여 거기서 위안을 받습니다.
(다른데가 더 있더라도 지금은 말씀 말아주세요. 위안이 없어지잖아요 ㅋㅋ)
화이팅 하며 잘 지내겠습니다. ^^
답글: 26살에 집을 짓기러했어요
답글: 26살에 집을 짓기러했어요
어린나이에 그런 결단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버님의 꿈을 가족이 다 함께 이뤄나가시느는 모습도 보기 너무 좋습니다 ㅜ 집이 완성된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ㅎ 꼭 올려주세요!
토닥토닥
그땐 그게 최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