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태
자유로운 pro 글쟁이
기고 작업 의뢰는 woodyh@hanmail.net으로 주세요. 전 FLIM2.0, 무비스트, 오마이뉴스, korean Cinema Today 기자, 영화 <재꽃> 시나리오, '4.3과 친구들 영화제' 기획
책리뷰 :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라진 역사책을 찾아서 (8)
[나는 우주의 먼지] 백수의 시간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D.P. 시즌 2 : 차갑고, 조용한 군대에서의 죽음
“원래 좀 그만!” 2030 여성, 길을 만들다.
'그래프가 혼자 이상해' 전례 없는 해수면 온도 [한 장의 기후위기]
'그래프가 혼자 이상해' 전례 없는 해수면 온도 [한 장의 기후위기]
에디터 노트
‘한 장의 기후위기’는 alookso가 자체 제작한 지도나 그래프로 환경, 기후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과학자들이 '이전에 없던 단계'라고 표현하는, 대서양 해양 가열을 표현한 그래프입니다. 한국에서는 지리적으로 멀어 관심을 갖는 사람이 드물지만, 지금 미국과 유럽은 이 문제로 대단히 시끄럽습니다.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역대 가장 높은 상태를 올해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은 아득할 정도로 뜨거운 상태입니다. 역대 최고 수온도 25일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가 티핑 포인트를 넘어서진 않을지 모두가 숨죽이고 있습니다.
타자일순, 최소 조건은 9명인가 10명인가
신림동 살인마 조선 “사이코패스 아닌 사회적 테러리스트”
'염매(魘魅)'는 사실 '아이 잡는 술법'이 아니다
김준일 에디터의 소위 "팩트체크": 해당분야 기본적 지식과 대안적 설명 가능성의 부재
김준일 에디터의 소위 "팩트체크": 해당분야 기본적 지식과 대안적 설명 가능성의 부재
김준일 에디터는 "팩트체킹을 전문으로 하는 언론"인 뉴스톱의 대표이다. 무슨 활동을 하는지는 대충 알고 있고, 그간의 활동은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김준일 에디터가 작성한 글과 영상 두 개를 우연히,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보고 만다. 하나는 김준일 에디터가 작성한 페이스북 게시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왜 말이 안되나... 무책임의 극치 원희룡 장관>이다. 다른 하나는 무려 한겨레tv의 일타강사 영상이다.
나는 대규모 공공투자의사결정 분야에서 읽고 쓰는 것으로 입에 풀칠하고 산다. 이는 대규모 공공투자가 한국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과 절차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고, 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어떻게 쓰여지는지 일반인보다는 잘 안다는 뜻이다. 그래서 (답내친의 심정으로) 최근에는 이 문제를 두고 몇 편의 쪽글도 썼다. 읽으신 분들 아시겠지만 그 글의 내용은 김검희 일가에 대한 의혹 없이, 한국의 공공투자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
'또 살인 예고?' 신림동 모방 범죄 막을 수만 있다면
거대한 <교육개혁>보다 실효적인 <교육현장 개선>이 필요하다
그레타 거윅 인터뷰: “나는 바비를 수호하면서도 전복하려고 했다”
칠링(chilling)의 시대
평론도, 분석도, 경험도 말할 염치가 없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