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저의 생각에 대해 여러분들께 나누고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친한 지인이 있는데 저와 나이는 10살차이가 납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도 많아 잘 따르고 친하게 지냈는데요.
그분과 저는 둘다 무주택자이고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같이 강의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초 부린이이고 부동산에 대해선 완전 무지했어요ㅠ
그런데 강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해를 못하냐, 답답하다라는 말을 자주 해서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 나름대로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가면서 배워가고 싶은데 이미 몇 발 앞서서
가르쳐준다고 말은 하지만 다그치는 말투 때문에 더 주눅이 들게 되기도 했어요
이번 대선때도 제가 찍은 대선후보에 대해서 부동산과 연결지어 뽑아야지
생각이 없이 뽑았다 생각좀 하고 살아라... 너가 답답해서 하는 말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처음으로 화낼려고 나한테 전화한거 아니지 않냐, 화좀 그만 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