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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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언덕

행복하게 잘살고싶은 남자

지금에 충실함이 과거를 후회없이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것이다. 내려놓아라 흘려보내라 다만 오늘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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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
우쭈쭈

방역패스 본격 도입(feat. 과태료 10만원)

내일(13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 완료하지 않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기본접종(1·2차접종) 완료자에게 발급하는 방역패스 유효기관은 6개월이다. 이를 어기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 과태료를 물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정부는 오는 2022년 2월부터는 성인에 이어 12~18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시설 이용자와 사업주 모두 부과하는 형태다. 이용자는 과태료가 10만원이다. 사업주는 1차 150만원, 2차 위반 때 300만원을 부과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1차 10일, 2차 20일, 3차 때는 3개월 운영 중단을 명령한다. 4차 위반은 시설 폐쇄명령까지 받는다. 방역패스 미적용 시설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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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교수존', 권력자에 대한 차별은 성립할 수 있을까?
최
최성욱

답글: '노교수존', 권력자에 대한 차별은 성립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기사 입니다. 저의 생각은 두 가지로 1. 교수의 권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저는 지인 중에 교수님들 몇분 있습니다. 주임교수, 계약직 강사, 의대교수 등을 보았습니다.   교수들은 권력자입니다. 하지만 아닌 교수들도 있지요. 교수도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차별을 논할 정도의 권력을 가진 교수는 국회의원이나 재벌보다는 권력이 작지만 제한적인 영역 안에서 그들보다 강력한 권력자가  맞지요. 그들의 부당하고 직권남용적 권력행사를 어떻게 막아야할지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다 이상의 생각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 아이디어가 상상으로도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교수의 권력구조를 분석하고 어떻게 해야 좋은 방향으로 고쳐갈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권력자는 맞는데 전부는 아니고 또한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될지 전혀 답이 안 나옵니다. 누가 답을 알고 있다면 해결책의 청사진을 한번 듣고 싶은...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고
고현열

정부의 '청소년 방역패스' 당부에도..반발 여전

백신에 대한 불신감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백신에 대한 불신감을 국민들이 공감을 할 수 있을만큼의 수준에 어느정도 도달해야 우리 청소년들의 태도도 바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의 청소년들이 아닙니다. 애가 아니니깐요. 우리도 알아야합니다.
노동/인권/사회
부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도
도루코

답글: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범죄와 지능의 문제 사이에는 인과관계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보면서 위생 문제에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는 점을 느꼈는데요 (어느 정도 방송의 msg는 감안해야 하겠지만) 1. 과거 위생관념이 부족하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과거부터 항상 해오던 대로 했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2. 음식업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하여, 각종 오염 등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죠. 3. 알면서도 귀찮아서, 주방에서 뭔 일이 벌어지는 지 모르니깐 막 쓰는 사람들도 있었죠 4. 자기는 알지만 사장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음식점 위생 단속, 리뷰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 개선 등의 방법도 있을 거고. 개방형 주방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춘 식당들이 늘어나는 방법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강력한 공론화도 부작용이 분명 있겠지만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원 글에서 처럼 소비자가 가게를 가지 않는 방식 역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강
강신규

씁쓸함.

애정하는 여자 배구 프로팀 GS 칼텍스 킥스가 시합에서 패배했다. 동일 팀에게 세번 역속 졌다.
노동/인권/사회
부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얼룩커

‘지능’의 문제라는 말을 안전한 공론장에서 써도 될까요?

즉, 음식점 위생은 배려의 문제가 아닌 "지능"의 문제입니다. 지능이 낮기 때문에 자신이 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이곳은 안전한 공론장입니다.  모두에게 안전한 공론장이 되려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텐데요,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을 하면서도, 적어주신 ‘지능의 문제’라는 표현이 우려됩니다.  지능이 낮기 때문에 문제되는 행동을 했다?  굉장히 장애인 차별적인 표현이라고 생각이 들고, 장애인 고용차별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짧아서, 부주의해서, 현명하게 판단하지 못해서, 등등 다른 좋은 표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생각거리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부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사라비
사라비

답글: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위생은 지능의 문제라는 부추형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자신에게 손해가 올거라는 생각을 못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실제로 위생관념이 나쁜 식당을 가보면 사장님 종업원들 자체가 그게 ‘왜’ 더러운지 모르는 집도 많더라구요 떨어진 집게를 다시 쓰는 게 왜? 어때서? 음식을 재사용 하는게 왜?  담배핀 손으로 음식 만드는 게 왜?  하는 식으로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집이 대다수였습니다 오히려 손님을 예민하다는 식으로 몰아가구요. 아예 머리에 위생관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거죠.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이 식당을 창업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지만 구별할 수가 없으니 요식업 사업자 및 종업원들은 나라에서 필수로 위생보건교육 좀 주기적으로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ㅠ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부
부추형

음식점 위생은 "지능"의 문제이다

최근 호식이두마리치킨 직원의 조리중 전자담배 사용이 큰 이슈가 됐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진처럼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직원이 전자담배를 피면서 치킨을 요리한 사건입니다. 사실 사진만 봐도 엄청나게 충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음식점의 위생은 사실 손님을 위한 것뿐만은 아닙니다. 당연히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위생으로 손님을 대접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 만큼 중요한 것은 음식점의 위생은 자신의 생계를 좌지우지할 요소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재활용을 대놓고 하고, 담배핀 손으로 도우를 만드는 피자집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두번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실제 경험도 있습니다. 저의 조부모님은 한 고기집을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친척모임은 항상 그곳으로 갔지요. 단골로 자주가던 고기집은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쌌고 밑반찬도 갈수록 안좋아졌습니다. 결정적으로 고기 1인분이 잘못 추가가 되어 가게와 다툰적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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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토리
허니스토리

NFT에 대해서

요즘 재테크에 대해서 검색해 보면서 NFT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영국 콜린스 사전에 2021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NFT 일명 대체불가토큰.. 전자 보증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그저 내용만 봤을 때는 과연 저게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투자할만한가 싶었는데 많은 방송 기획사에서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여러 기사를 봤는데도 아직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4차 산업에 대해 참 공부해야 할 게 많구나 싶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임재혁
임재혁

원래 쓰레기는 쓰레기장에 제일 많습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를 아시나요. 아, 혹시 'N번방 방지법' 중 하나라고 바꿔 말하면 쉬울까요? 웹사이트 관리자들이 불법촬영물을 적극적으로 삭제, 예방할 것을 규정한 해당 개정안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검열 아니냐. 중국처럼 감시수단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건데요. 글쎄요. 우선 카톡의 경우, 공개된 오픈채팅방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 대화는 못 들여다봅니다.  그래도 석연치는 않습니다만, 애초에 데이터 특징 정보를 추출하여 방심위 DB와 비교대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원본을 회사 측에서 함부로 열람하거나 조작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리고 사실, 관리자에 대한 책임은 필요합니다.  불법촬영물 사건의 상당 수는 피해자의 직접 신고에 의해서 이뤄지거든요. 인지 수사 거의 없습니다. 'N번방', '박사방' 등 조직적이고 규모가 거대했던 사건들. 말고 다른 사건들 말입니다.  이 사건들은 주로 피해자가 직접 수사를 의뢰하고, 증거를 스스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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