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 처음 가게 될때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이상한 사람들이 앉아있다고 생각하는가? 소리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혼자 떠드는 사람들이 있을까??
매우 오랫동안 정신과를 다녀 보았지만 일반 내과와 분위기는 다르지 않다
굉장히 뻘쭘해 할필요도 경계 할필요도 없다 누구 눈치를 볼필요도 없고
누구 눈치를 줄필요도 없다
문을 열고 의사선생님 있는 방에 들어서면
의사 선생님(간호사 역시) 절대로 당신을 이상한 눈초리로(사회 부적응자 같은)
눈으로 보지 않는다 나도 많이 알지는 않지만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을 사회에서 '갱생' 해야 되는 대상으로 치부 하던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당신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들, 이슈, 신체적증상들, 어려움등을
이야기 하면 된다......
다만 정말로 강조해 두고 싶은것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당신이 사회 부적응 자라거나 문제아라거나 도태된 사람이
아니라는것이다 이 부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