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7
오랜만에 얼룩소엘 들렀습니다.
처음 눈에 들어온 수지님의 이야기에 묻어두고 있었던 옛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응답하라 1988>이 공감 110%가 되던 드라마였던 것처럼 제 나이 또래의 그땐 다들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품고 사는 것 같습니다. 2층 집에 살던 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냄비 2개에 쌀 한포대가 시댁에서 살림날때 전부였다는 엄마의 얘기는 늘 단골소재였습니다.
돌도 안된 저를 들쳐엎고 그렇게 대구라는 도시에서 첫 생활을 시작하신 부모님은 4남매 6식구를 건사하기
위해 십원 한장 허투루 쓰지 못하셨고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동네 부업이란 부업은 죄다 받아 오셔서
한푼이라도 더 보태기 위한 노력을 하셨었습니다.
이사만 수십번하신 끝에 작은 집한채 마련하셨고 연탄까스 새어들어오는 부엌 위 다...
처음 눈에 들어온 수지님의 이야기에 묻어두고 있었던 옛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응답하라 1988>이 공감 110%가 되던 드라마였던 것처럼 제 나이 또래의 그땐 다들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품고 사는 것 같습니다. 2층 집에 살던 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냄비 2개에 쌀 한포대가 시댁에서 살림날때 전부였다는 엄마의 얘기는 늘 단골소재였습니다.
돌도 안된 저를 들쳐엎고 그렇게 대구라는 도시에서 첫 생활을 시작하신 부모님은 4남매 6식구를 건사하기
위해 십원 한장 허투루 쓰지 못하셨고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동네 부업이란 부업은 죄다 받아 오셔서
한푼이라도 더 보태기 위한 노력을 하셨었습니다.
이사만 수십번하신 끝에 작은 집한채 마련하셨고 연탄까스 새어들어오는 부엌 위 다...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똑순이 님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맘처럼 자주 뵙질 못했네요...
어제도 아주 잠깐 밖엔 머무르질 못해서 얼룩커님들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따사롭고 평안한 주말되세요~٩(ˊᗜˋ)و
@수지 님 반갑습니다~^^
아들은 군대를 보내고 딸아이 수능에 동분서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단락 끝을 낸 느낌입니다.
매장 일은 여전히 바쁘지만 조금씩 햔드메이드쪽 일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어느새 연말입니다...
수지님도 하시는 일 좋은 마무리 있으시길 바라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ヽ(ヅ)ノ
@최경희 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부디 건강하시길 빕니다^^
@최경희 님,, 방가와요.. 아드님 수능은 잘 치렀나요? 마음이 조금 여유로와지셨겠어요.
경희님도 부모님의 가난했던 시절을 보고 자라셨군요.
즤 친정엄마도 연탄가스맡고 돌아가실 뻔한 일도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그렇게 사는 게 전부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점점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위축되고 그랬네요.
요즘 하시는 일은 별일없으신가요? 올해 남은 두달 무사하게 그리고 기쁜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
@똑순이 님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맘처럼 자주 뵙질 못했네요...
어제도 아주 잠깐 밖엔 머무르질 못해서 얼룩커님들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따사롭고 평안한 주말되세요~٩(ˊᗜˋ)و
@수지 님 반갑습니다~^^
아들은 군대를 보내고 딸아이 수능에 동분서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단락 끝을 낸 느낌입니다.
매장 일은 여전히 바쁘지만 조금씩 햔드메이드쪽 일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어느새 연말입니다...
수지님도 하시는 일 좋은 마무리 있으시길 바라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ヽ(ヅ)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