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옹이
호옹이 · 외면을 중시하는 쇼윈도 인생을 삽니다
2021/10/12
최근의 경향신문 기획시리즈인 '절반의 한국'을 굉장히 의미있게 읽고 있는데, 여기에 '서울수저'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어디에 살고 어떤 것을 소비하는가는 이제 그 자체로 계급의 증거로 여겨집니다."라는 말씀에서 비슷한 결을 보게 되네요. 저도 지방 출신으로 이제는 서울에서의 시간이 고향에서의 시간보다 더 길어지고 있는 문턱에 서 있는데 많은 걸 느끼게 됩니다. 나름 근본도시 대구 출신인데도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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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매니저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인 전문 창작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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