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물가가 너무 올랐다 by MoMo

일상기록쟁이 · N잡에 관심많은 말 많고 철없는 아이

2022/07/06

재택을 교대로 하고 있는 나는 사무실에 3주째 출근을 하고 있다. 어쨋든 3주마다 외출을 하니 시장을 통해서 역까진 걸어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가격표를 구경하는데 모든 물건들이 가격이 올랐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예전에 갔던 구내식당도 코로나전에는 4500원으로 먹을 수 있어서 붐볐던 식당이 이젠 6500원을 주고 먹어야 할 정도로 가격이 올라버려 나를 포함한 4명의 직원도 더이상 그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사무실 직원들도 이제는 점심시간에 자리에 앉아서 먹는 사람들이 늘었다. 커피값도 예외는 아니다. 단골 카페를 매일매일 가서 적립도 하고 10잔 마시면 한잔이 무료라서 자주 애용했었는데 아메리카노 1500원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2500원으로 올랐고, 라떼 종류들도 직장인 할인으로 3000원이였지만 이제는 3500원으로 가격이 다 올라버리고 말았다. (서울 노른자땅 카페들과 비슷해진 가격대가 되어 가고 있다.) 마냥 어린애라고 생각한, 경제에 관심이...

MoMo · 부족하지만 끄적끄적

2022/07/07

답글: 물가가 너무 올랐다

노동/인권/사회+8

정말 흔히들 말하는 내 월급빼고 다 오른단 소리가 요즘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ㅜ
월급이 아무리 올라도.. 물가 오르는만큼 따라주질 않으니 갈수록 지출은 커지는데 수입은 줄어드는 느낌이예요.
이래저래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 하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은 하면서도, 힘든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