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부산의 미래가 사라지고 있다.
...???...
사십 사년 전 부산으로 시집갔지요.
나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라 대구를 떠난 것도 처음, 막연한 부산바다를 막역한 사이로 맺어 준 부산바다였습니다.
우리 아들 딸이 태어 난 곳이지만, 나의 제2고향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사이 부산의 인구는 10만명 이상 감소했는데 부산을 떠난 청년들은 대부분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그들의 고향인 이곳을 떠났다고 한다.
우리도
아들이 초2 무렵 부산을 떠나 서울로 이사갔다가 다시 대구로 와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하지만, 아들은 잠깐 살았던 부산을 잊지못해 부산에서 교직생활을 하며 너무도 만족스러워 합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주말부부에 맞벌이 부부교사라 좋은것만은 아니라며,
여전히 초록바다가 더 좋고
초...
@살구꽃 잇글같은 댓글애정에 녹아납니다...♡
언니의 집나간 스토리에 웬지 울컥...
아버지가 마지막 사셨던 곳 범어동이라니 웬지 친밀감까지...
쭈욱 거슬러보면 혹 알 수도 있는?...ㅋ
부산 살면서 화끈한 부산사람들이 좋았는데
보수성향 강한 대구는 무던한 맛?~~^&^
부산과 대구, 이곳은 시간을 거슬러 아련한 어느 한 시절을 장식했던 추억의 도시네요. 남동생 열아홉에 S건설 취업해서 부산 서면이라는 곳으로 가게 됐는데 엄마가 주소하나만 들고 서울에서 거기까지 찾아가 기어이 아들을 상봉했던.
언니가 집을 나갔을 때 엄마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으면서 언니가 왠지 부산에 있을 거라는 엉뚱한 신념으로 가득했던.
지금은 니스에서 살고있는 부산이 고향인 남편친구부부를 만나러 40대에 온식구가 부산 해운대 바다를 첨 가봤던.
그리고 대구는 계명대, 동대구의 짧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던 곳, 수성구범어동은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사셨던 곳, 조카들이 고등, 대학교를 다니던 곳,
엄마를 뵈러 때마다 찾던 곳... 그리고
아름답고 귀한 돌봄을 하시는 썬형님이 살고 있는 그곳 대구!!
부디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에스더 김 ㅎㅎ
부러우면 얼릉 손주 생깁니다...
3개 도시를 다 살아봐도 부산이 좋긴해요~~^&^
대구 아가씨가 부산으로 시집 오셨군요.
부산 아름다운 곳이지요.
아들 며느리 부부교사라 손주 봐주고 계시는군요.수고 많으십니다.
전 손주가 없어 철여님 부럽습니다.
@JACK alooker 노루님의 결정에 달렸지만
따뜻한 댓글에 힘입어 카페후기 꼭 쓰고 싶습니다~~^&^
@노영식 前과 同...늘 관심 가져줘 고맙고
연구분석 도움되길 바라요~~^&^
언젠가는 @나철여 님 가실 그 카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포인트가 늘 궁금해요. 출금은 종전처럼 되고 있나요?
@살구꽃 잇글같은 댓글애정에 녹아납니다...♡
언니의 집나간 스토리에 웬지 울컥...
아버지가 마지막 사셨던 곳 범어동이라니 웬지 친밀감까지...
쭈욱 거슬러보면 혹 알 수도 있는?...ㅋ
부산 살면서 화끈한 부산사람들이 좋았는데
보수성향 강한 대구는 무던한 맛?~~^&^
부산과 대구, 이곳은 시간을 거슬러 아련한 어느 한 시절을 장식했던 추억의 도시네요. 남동생 열아홉에 S건설 취업해서 부산 서면이라는 곳으로 가게 됐는데 엄마가 주소하나만 들고 서울에서 거기까지 찾아가 기어이 아들을 상봉했던.
언니가 집을 나갔을 때 엄마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으면서 언니가 왠지 부산에 있을 거라는 엉뚱한 신념으로 가득했던.
지금은 니스에서 살고있는 부산이 고향인 남편친구부부를 만나러 40대에 온식구가 부산 해운대 바다를 첨 가봤던.
그리고 대구는 계명대, 동대구의 짧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던 곳, 수성구범어동은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사셨던 곳, 조카들이 고등, 대학교를 다니던 곳,
엄마를 뵈러 때마다 찾던 곳... 그리고
아름답고 귀한 돌봄을 하시는 썬형님이 살고 있는 그곳 대구!!
부디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에스더 김 ㅎㅎ
부러우면 얼릉 손주 생깁니다...
3개 도시를 다 살아봐도 부산이 좋긴해요~~^&^
대구 아가씨가 부산으로 시집 오셨군요.
부산 아름다운 곳이지요.
아들 며느리 부부교사라 손주 봐주고 계시는군요.수고 많으십니다.
전 손주가 없어 철여님 부럽습니다.
@JACK alooker 노루님의 결정에 달렸지만
따뜻한 댓글에 힘입어 카페후기 꼭 쓰고 싶습니다~~^&^
@노영식 前과 同...늘 관심 가져줘 고맙고
연구분석 도움되길 바라요~~^&^
언젠가는 @나철여 님 가실 그 카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포인트가 늘 궁금해요. 출금은 종전처럼 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