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3/03/05
돈이 없어도 소소하게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건강해야 하고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 하고
전세금 없어서 쫓겨날 걱정없는 집이 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정도의 전제조건이라면,
"저, 그런 사람이에요"  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나이 40세 이상을 기준으로요)

그 분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요..  돈이 있으면 좀 더 새로운 경험을 망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고
꿈만 꾸어본 일을 실제로 해 볼 수 있고, 비상상황이 생기거나 아이들이 가고 싶다거나 하고 싶다는 것을 팍팍 밀어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러니 돈은 행복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닐 수는 있지만, 또다른 문을 열수 있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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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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