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김
에스더 김 ·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2024/04/08
상대방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어떻게 반응하나요? 글을 읽다 보니 어제의 일들이 생각이나 이어쓰기를 해봅니다.

 좋은 조언은 보약과 같은데 사람들이 무시할 때가 많지요.  저는 교회 권사찬양대 지휘를하고 있어요. 어제 연습 중에 대원들이 솔로가 있으니 곡이 길어 지루할수 있다기에 간주를 줄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하기에 좋은 조언이라 생각해 저는 흔쾌히 반영을 했답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저희 여전도회에서 식당 당번을 했어요. 메뉴는 비빔밥을 준비를 했구요. 그런데 식당 책임자가 비빔밥 재료를 준비하는데 무생채로 무침을 하라고 하기에  어르신들은 이빨이 좋지 못하니 무는 볶아서 무르게 해드리자 했더니 담당자는 끝까지 고집 부리고 무생채 무침를 하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시키는데로 해야지 어떻게할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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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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