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격차 그리고 남은건 암울함뿐

정상환
정상환 · 외로울지언정 비굴해지지않는 사람
2021/11/15
필자는 경남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무직이다.
왜일까?
간단하다.
필자가 가진 웹디자인 기능사 라는 자격증을 써먹을 곳이 너무 없다.
제조업만이 공단을 구성하고 거기엔 외국인들이 너무 뿌리 깊게 박혀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겼을까?
이유는 김해시도 알고 나도 알고 여러분도 알것이다.
누가 공장에서 일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루 12시간씩 하는곳도 있고,
주/야 2교대 근무 혹은 3교대 근무 같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져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이런곳을 기피한다.
당연하다.
개인의 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개인의 성장도 멈춰버린다.
하루종일 일일일 
그렇게 살기 싫은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지방 경제는 자꾸 죽어나가고 사람이 나간다.
알지만 못고친다.
이미 그 제조업이라는것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고칠수가 없다.
필자도 서울에서 살았다.
너무나도 쉽게 일자리를 얻을수 있었다.
아니 그것보단 기회가 많았다.
많은곳에서 면접을 보고 나에게 좋은 조건을 내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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