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11/05
저는 전자입니다
어릴 때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고생하고 
나이가 들어서 편할 수만 있다면 이런 전제하에
나이가 들었을 때 편한 게 조금 이나마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는 지금 이 몸도 조금만 고생하면
너무 힘든데..
(특히 오늘 우울함을 탈피하고자 가구배치를 좀 바꾸다 허리를 삐끗!
너무 아파요 ㅠㅠ 앉아있는 것도 아파요)
어릴 땐 죽을만큼 힘들다고 매일 울때도 있었는데 지금 잘 살아있는 거 보면서
어릴 때 고생이 나을 것 같아요
어쩌면 더 나이가 들어 몸이 늙으면 정말 죽을만큼 힘들어질 수도 있겠구나 합니다
어휴 상상만으로도 힘들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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