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 없는 얼음,얼음,얼음 게임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2/21
너무 흔한 실화

임차인 : 저 내년에 이사 가려고 하는데 전세금 4억 2 천만원 돌려주시죠.

임대인 : 나 돈 없어요. 집을 미리 부동산에 내 놓으세요. 그 돈으로 집 짓고 땅 사서 없어요

임차인 : 지금 전세 시세가 3억이에요. 누가 4억 2 천만원에 들어옵니까? 

임대인 : 아! 나는 모르겠고. 빨리 나가고 싶으면 집을 빨리 내놔요.

임차인 : ... 할 말을 잃음...   

믿기지 않겠지만 실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집주인은 집을 팔기 위해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아서 가격을 낮춘다. 가격을 낮춰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매매 가격을 낮출수록 전세가도 낮아진다. 전세가가 먼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임차인의 돈을 자기 돈 마냥 써버리니 착한 임대인이 없는 이유다. 남의 돈으로 투자나 투기를 하니까. 다행히 실화의 사례는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여 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증 보험은 270 만원이 넘는 엄청난 비용이다.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낭패 볼 가능성이 크기에 전세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증보험이다.    

부동산이 얼어붙고 있다.

아직 조금 얼었는데 여기저기 곡 소리가 들린다.

최근 IMF에서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택시장 안정성과 적정가격 Housing Market Stability and Affordability in Asia-Pacific'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으로 인한 부채를 막기위해서는 LTV(Loan to Value)와 DSTI(Debt Service to Total Income)(한국으로 치면 DSR)의 수요 억제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부채가 엄청나게 팽창한 상태에서는 가장 이상적이고 쉬운 방법이다.

IMF에서 바라본 한국 주택 시장과 관점

2021년 4분기를 2021년 4분기에 비교하였을 때 한국은 약 1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F는 원인을 주택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원인으로 주목했다. 금리 인상과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상승률에 비정상적으로 벗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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