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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저는 유재석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공유님이 나온걸 봤는데(같은 프로그램일까요?ㅎㅎ)
인터뷰에서 좋았던 점은 공유님의 솔직함이었습니다.

방송에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정해져있는 레파토리를 뱉는게 아니라
자신이 겪었던 일이나 생각, 그 생각의 변화를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게 정답이다. 이렇게 해"의 단정적이고 명력적인 어투가 아닌

"나도 철없고 미숙한 사람이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마음을 한결 가볍게 먹네요"
와 같은
사진의 경험과 그로인한 가치관의 변화를 알려주셔서 기분좋고 편안하게 봤습니다.

본문을 읽고,,
어렸을 때는 주변에서 주워듣고 만들어진 선입견이라 쉽게 바뀌지만
커가면서 나름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선입견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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