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영양소 챙기기

제시카
제시카 · 영육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2022/03/15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해주고 공감을 해준다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삶의 숙련도에서 나오는 것인지 나는 나를 인정해주는 어떠한 언어들은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고 새로운 청춘의 열정으로 나를 충만하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를 인정 받기 위해 높은 가치 기준의 잣대를 자신에게 들이대며
혹독하리 만큼 완벽을 추구하려한다.

            '실수하면 안된다'.  '실패하면 안된다'

누가 평가하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이 잣대는 어김없이 따라 다닌다.

나 또한 내 자신이 완벽주의자인지 몰랐었다.
꽃꽂이를 하면서  또는 업무중에
주변인들에게 지나치게 완벽하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말했었다.

그런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심리학은
                 정말 내가 그런가?
                 왜! 이리 나는 완벽을 추구할까?
                 완벽하지 못하면서 왜 그럴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어린시절 나에게로 접촉하게 되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누군가 수용해 주었던 경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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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살아갈 의미가 있고 그로 인해 나는 나의 작은 흔적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 삶은 아름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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