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맑은눈동자 ·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다
2022/03/14
나는 시골에 6평남짓한 곳에 혼자서 산다.
비가 오면 나는 꼼짝없이 방에  있다.
밖에 나가서 돌아 다닐수도 산책 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더 하게된다.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있다.
비오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산불에  비가 내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은 숲을 다 태우지도 않았을텐데 말이다.
 
봄 가뭄으로 산불이 나서 많은 피해을 입고 또 많은 사람들에 마음 속은 얼마나  속이 타 들어갔을까 싶다.
이렇듯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일들이 터져서 어려운을 겪게되고, 또 사람으로 부터 뜻하지 않은 배신 과 상처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역시 이번에 내가 사람으로 부터 배신을 당하고 보니 알게 되었다.

나두 이 악몽같은 이시간이 빨리 지나 가길 원한다.
시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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