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3/04/13
참 훈훈한 건물주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저런 건물주가 되고 싶네요..
그러려면 일단 건물을 갖고 있어야 되는 거죠?

"곳간에서 인심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뭔가 남에게 베풀고 싶어도 일단 있어야 베풀 수 있겠지요
빵 하나가 있어야 내가 다 먹을지, 반은 나눠줄지 아니면  하나를 전부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눠줄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빵이 나에게 없다면  나의 선택은 그냥 굶는 것 뿐입니다.

"곳간에서 인심나야 한다" 고 합니다.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눠주고 같이 쓰자고 하면 정말 좋지요
그런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사람은 그 곳간을 어떻게 채웠는지를요
물려받은 재산이 아니라면  그 곳간을 채운 사람의 노력에 그리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
고마와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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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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